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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올릴 용기가 없어서 매번 댓글과 눈팅만 했던 용기가 필요한 50대 엄마예요...
첫 글이 우울하고 슬픈 글이 아닌 감사함을 전하는 글이 되었네요.
엄마께서 입원해 계신 병원에 다녀오는 길이였는데 문 앞에 엄청 끈 택배 박스가 있어서 한번 놀랐고 너무 꼼꼼하게 포장을 해서 보내주셔서 두번 놀라고 상상했던 다육이보다 무척 크고 예쁜 아이가 와서 세번 놀랐어요.
제 아들이" 처음 보는 꽃이네~"하더라구요.
올 여름 그 더위에 하우스에서 고생해서 키우신 귀한 아이를 하나 하나 포장하셔서 보내주시느라 너무 힘드셨을 생각을 하면 감사하고 죄송한 마음이 듭니다...
똥빵님 예쁘게 잘 키워볼게요.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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