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항암제를 변경해 달라고 하려고 합니다. 비급여 항암제 관련 조언부탁드립니다.(대장암4기 아버지)

초록이l대보
2026.08.23 09:10 | 조회 139

안녕하세요

저는 대장암4기 아버지를 모시고 있는 딸입니다.

아버지께서는

23년 11월 대장암4기(간,폐전이) 진단 받으시고

23년11월~25년7월까지 폴피리+베베시쥬맙 항암 38회

25년 7월~26년 6월 폴폭스+베베시쥬맙 항암을 4주 간격

26년 7월~현재 젤로다 2주복용 1주 휴약 2사이클 진행하고

다음주 혈종과 진료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어제 아버지께서 갈비뼈 아래도 딱딱한게 만져지고

만지면 약간 아프다고 이게 뭔지 궁금하니 집근처 병원에가서

진료라도 받아보자고 하시는데

최근에 ct결과에서 작아졌던 간암이 다시 14cm까지 커진걸 알고 있던 상태라 간암때문이겠다 짐작은 했지만...

아버지께서 불안해 하시니 우선은 집근처 평소 부작용이나 응금상황이 생기면 내원하던 병원에가서 혈액검사와 ct촬영을 하였고 간암이 17cm으로 커지고 다른쪽에도 하나더 생긴걸 확인했습니다.

젤로다 항암을 시작하면서 주치의께서 그런말씀을 하셨어요

이약은 치료가 아니라 아버지를 편안하게 보내드리기 위한 약이라고

하지만 아버지께서는 입맛이 없어도 여전히 열심히 드시고 계시고 느린걸음으로 낮은 뒷산을 체력이 되는날은 열심히 오르십니다. 체중도 계속 유지하고 계시고 간의 암이 커져서 간기능을 상실하면 어쩌나 걱정하였는데 아직까지 혈액수치 산으로 간도 어느정도 기능을 해주고 있는것 같고

현재 젤로다 복용하면서는 기운없고 입맛없는것 외에는 다른 부작용은 없으십니다.

다음 진료시에 이번 ct결과를 제출하고 항암제 변경을 요청하려고 하는데 아마 다음부터는 비급여 항암제를 사용하게 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여기서 질문1)

젤로다를 쓰기전 얼비툭스는 약이 독하고 부작용이 심하여 오히려 아버지에게 무리가 될수 있으니 젤로다를 써보자 하였는데 저는 약이 독하더라도 간에 암이 더이상 커지기전에 아버지 의지만 있으시면 항암제를 변경하는게 맞다는 판단인데 제 판단에 옮을까요?

여기서질문2)

혹시 삼성병원에서 항암진행중이신 분들중에 비급여 항암제사용중이신 분이 계신다면 혹시 입원항암 받으시거나 받을 수 있는 방법 아시는 분 계실까요?

아무래도 비용부담이 걱정에 안되는건 아니라..

입원항암이 가능하다면 실비보험으로 항암제 비용부담을 줄 일 수 있을 것 같거든요.

아님 비용을 줄일 수 있는 다른 방법을 아신다면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자꾸만 커져가는 암이 야속합니다.

간암이 5센티 까지 작아졌을때 폐는 어쩌지 못하더라도

간과 대장만이라도 먼저 수술해달라 했어야 했나...

후회되는 생각만 자꾸만 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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