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병원에서 적극 추천한 요양병원으로 옮겼는데 속상하네요 용기가 안 나서 먼 발취에서만 보고 왔어요

그
그린향기l위보
2026.08.25 23:56 | 조회 796

위암 절제 수술하시고 4년뒤 폐에 작은 점 같은게 있다고 했는데

3월달에도 암인지 아닌지 좀 더 지켜보자고 했는데

병원 진료 20일날 의사를 못 보고 응급실에 가서 입원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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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가 1~2달 밖에 못 산다고 해서 요양병원으로 가라고 해서

병원에서 적극 추천한 요양병원으로 어제 옮겼는데 낙후된 병원시설과

비명지르는 사람들 속에 섞여서 어리둥절하는 아버지의 모습에 눈물이 났어요

호피스 병동은 병실이 없데요.

호피스 병동 둘러보니 다들 눈 감은 분들 밖에 없는 적막감을 보니 일반 병실이

훨신 괜찮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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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밤 9시에 요양원 전화가 온거예요

소변줄과 폐에서 물 나오는 주머니를 손으로 떼려고 한데요

그래서 손을 묶겠다고 해서 어쩔 수 없이 묶으라고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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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밥을 먹이고 약을 먹이고 수면제는 간호사님이 먹여달라고 했는데

수면제를 안 먹이고 그 난동을 부리게 만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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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섬망증과 잠을 24시간 안 주무세요

그래서 병원에서 수면제 처방을 했고 아버지 입원 한 곳에서 수면제를 먹였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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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에 메디폼, 픽싱록 분말마데카솔파우더 사달라고 전화 왔어요

욕창이 생겨서 병원에서 줘서 요양원에 가져 갔고 간호사에게 사물함에 있다고 말했거든요

그런데 분말 마데카솔 파우더를 사달라고 하는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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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증이 나서 뭐라고 한마디 하고 싶었는데 꾹 참았어요

요양원을 옮겨야 하나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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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해당병원에서 추천한 요양원에서 위급할때는 치료받던 병원으로 갈 수 있나요

의사가 한달 ~ 두달 산다고 해서 정말 그렇게 살지 는 않겠죠

아무런 준비도 못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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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간다고 난동을 부려서 낮에도 밤에도 묶여 있어서 차마 저 보면 더 난리 칠 것 같아서

문 밖에서 보고 왔어요

아버지가 위 절제 수술한다고 집에 간다고 정맥 주사를 손으로 떼서 병원 바닥이 피 바다 였거든요

그런데 요양원에서도 저러니 아버지를 보는 것이 맞는 걸까요

더 난리칠까봐 겁나요

그렇다고 산소호흡기 폐주머니 떼고 데리고 올수도 없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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