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또다시 항암 그리고 7차 후기

알잘딱깔완l자경본
2026.08.29 10:17 | 조회 102

이력 : 2015년 자궁경부암 3기 원발암

탁솔, 네오플라틴 4회 항암

자궁, 하복부 림프절 적출 수술

2025년 폐, 뼈, 림프절 4기 전이암

2026년 우상엽폐, 림프절 적출 수술

왼쪽 골반 뼈 방사선 10회 진행

탁솔, 네오플라틴 6회 항암 완료

항암 하기전 3회하고난 후 CT를 찍었는데 왼쪽 골반 뼈의 암이 줄어들지 안아서 나머지 3회를 마무리하면 변화가 있을꺼라 한다

마지막 3회하고 난 뒤 CT를 찍었는데도 골반의 모양은 변화가 없다고 한다(다행이 폐는 깨끗하다함)

이게 변형된 모습인지.. 아니면 암이 남은건지 의문이라고 하는데..

펫을 그냥 찍기보단 원래 3회를 더 해야하니 체력이 괜찮으면 3회를 더하고 CT와 펫을 찍는것이 어떠냐고 물어본다..

수술하면 처음말한 방사선이랑 항암 6차만 하면... 끝난줄 알았는데.. 내가 전이암이라는 것 자체를 잊었던 모양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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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이암 단계에 이르면 암세포가 전신에 퍼져 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치료는 완치보다는 암의 진행을 최대한 늦추고 생명을 연장하며 통증을 줄여 삶의 질을 높이는 것(완화 치료)에 초점을 맞춰 약이 효과가 있고 환자의 몸이 부작용을 견뎌내는 한 치료를 평생 또는 장기간 지속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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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 6회를 해보니.. 체력이 무너지고 데미지가 많이쌓이긴한다..

교수가 stable 상태로 보여지니 체력이 괜찮으면 3회를 더 하고 상황을 지켜보잔다

약을 바꿀수가 없는건 암이 커지거나 악화되지않고 유지되고 있어서 바꿀수가 없다고 한다..

앞으로 탁솔과 네오플라틴을 계속 한다는 얘기인데..

28일날 7회차 항암을 맞치고

손과 발의 말초신경은 많이 무너졌다

왼쪽 골반뼈는 통증클리닉에서 척추 스테로이드 약물을 맞아도 통증이 쉽게 잡히질 않아

마약성 진통제 3가지를 복용한다

항암때문인지 극심한 변비에 시달리고

방광염도 쉽게 걸린다

열을 쉽게 오르락 내리락해서

얼굴은 갱년기 온 것 마냥 붉게 타오르고

몸은 덥다가 춥다가 한다

항암 맞고 나서 2~3일 부터는 식욕과의 싸움이다

잠이 많아져서 그렇기도 하지만 극심하게 식욕이 없어진다

다른 전이암인 환우들도 나와 같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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