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아산병원 산부인과->혈액종양내과로 전과를 안받는 경우도 있을까요?

완치한다l불명보
2026.08.30 07:03 | 조회 135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만 66세 복막 전이 원발미상암 엄마를 둔 자녀에요. 엄마는 지난 93년 자궁경부암을 겪으셨고 자궁절제 수술 받으시고 항암, 방사선 치료로 완치판정받아서 지금까지 아주 건강하게 잘 지내셨습니다. 이번에도 건강검진 결과상 일반결과는 모든게 정상이고 흔한 당뇨나 고혈압도 없이 현재 신체나이도 훨씬 젊게 나오신 상태에요. 급작스럽게 암표지자 수치가 나쁘다는 소식을 듣고 정말 많이 놀랐습니다..

간단하게 현재 상황을 설명드리면

8월4일: 7월 받은 검진에서 표지자검사 수치 이상(CA19-9 667, CA125 141)로 동네 병원에서 CT촬영 후 원자력병원 내원 / 상복부 복수 외에 CT상 다른 이상 없음.

8월7일: 위, 대장 내시경 시행 - 내시경 결과 위 및 대장 특이사항 없음. 복막에 암세포가 있을 것으로 추정.

8월20일: 복강경 수술로 복막 및 복수 조직검사 시행. 복막 전체에 퍼진 암 확인되었으나 기타 다른 소화기 육안상 이상 소견 없음.

8월26일: 조직검사 결과 대장/신장/난소유래 아닌 확률 높음, 자궁쪽 모호함으로 나옴

CDX2 [(F) ] - Negative( -)

P16 ( P16 Protein ) [(F)] - Equivocal

WT1 [(F)] - Negative(-)

PAX8 [(F)] - Negative(-)

8월29일: 이전 자궁경부암 병력 및 조직검사 결과상 자궁쪽 모호함으로 나와 아산병원 산부인과 외래봄. 준비해간 조직 슬라이드로 HER2, PD-L1 검사 예정이라고함.

현재 아산병원 8월31일 팻시티, 9월8일 외래 잡힌 상태입니다.

제가 우려스러운 부분은 29일 외래시 교수님이 복막 전반에 전이된 상태에서 원발 미상이라면 혈액종양내과에서 거부할수도 있다라는 코멘트를 하신 부분이에요. 일단 엄마는 아산병원에 내원했으니 그곳에서 계속 치료를 받겠다 생각하시고 저도 그게 맞다고 보거든요.

그런데 추가 검사를 통해서도 원발이 밝혀지지 않을경우엔 정말 아산병원 혈액종양내과에서 기존 진료한 병원이나 타병원 혈액종양내과를 내원하라고 하는 경우가 있을까요? 보통 대형병원에서는 타병원에서 항암 진행 시 기타 수술을 받는 부분이 굉장히 어렵다고 들었는데.. 정말 타병원 전원이야기를 들으면 어머니가 많이 절망하실 것 같습니다… 정말 같은 병원 내에 전과를 거부하는 사례가 있나요? 불안감에 여쭈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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