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머니 치료 관련해서 조언 부탁드립니다.
어머니는 68세로, 2022년 점액성 난소 경계성 종양(Borderline ovarian tumor)으로 수술을 받으셨습니다. 당시 자궁, 양쪽 난소·난관, 충수를 제거했습니다.
약 4년 후인 올해 검사에서 왼쪽 서혜부 림프절이 커진 것이 발견되어 2026년 7월 림프절 6개를 절제했고, 조직검사에서 6개 중 1개에서 전이성 선암(Metastatic adenocarcinoma)이 확인되었습니다.
CT,PET-CT에서는 당시 폐 전이는 없었고, 골반에도 뚜렷한 종양이나 복수는 없었습니다.
병리검사 결과는
CK7 양성 / CK20 음성 / PAX8 음성 / WT1 양성 / HER2 0 / MMR intact / PD-L1 CPS 80으로 나왔습니다.
처음에는 전이성 암으로 보고 항암치료를 시작하기로 했지만, 약 2주 전 원발암이 어디인지 명확하지 않아 항암을 보류하고 원발 부위를 다시 찾는 과정을 진행했습니다.
ct다시 촬영하고,위내시경,대장내시경
유전자검사 450만원주고 진행했구요.
그런데 아직까지 원발 부위는 찾지 못한 상태입니다.
현재는 결국 항암치료를 다시 진행하기로 결정했는데, 최근 검사에서 반대쪽 서혜부 림프절도 비대해지고 새롭게 뭔가 보이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4년 전 경계성 난소종양과 이번 림프절의 전이성 선암이 관련된 게 아니라고 하는데, 그렇다고 원발불명으로 아직 확실하지 않은 상황이라 가족으로서 걱정이 많습니다.
난소종양과 림프절 선암은 다른거라고 해서 거기에서 전이 된거는 아니라고 합니다.
그래서 항암치료를 진행하면서 동시에 다른 대학병원이나 암 전문병원에서 2차 소견(Second Opinion)을 받아보는 것이 맞을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혹시 비슷하게 원발암을 찾지 못한 상태에서 림프절 전이암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를 하신 분, 또는 경계성 난소종양 수술 후 몇 년 뒤 전이성 선암이 발견되신 분이 계시면 경험을 나눠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추천해주실 병원이나 교수님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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