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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점막흑색종 4기 폐전이 아버지의 보호자입니다
독성항암을 6차까지 하시고 두달을 쉬셨어요. 원래는 고혈압 이셨는데 항암 하면서 저혈압이 있으셨고 몸무게도 계속 빠지셔서 체력보충도 할겸..
그리고.. 어제 씨티 결과를 들으러 종양내과 진료를 봤는데 호스피스를 가야 할것 같다고, 얼마 남지 않았다고 하시네요..
암 발견후 딱 1년 채우고 결국...
슬픔에 정신은 없지만 내일 호스피스 예약 상담을 하러가는데
가서 질문이나 잘 할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국제성모병원이나 인천(부평)성모병원 두군데 예약 걸었는데
아직 아버지가 진통은 있으시지만 식사도, 걷기운동 조금은 하시고 화장실도 잘가시는데 와닿지가 않네요.
마음 같아선 호스피스 예약 병원 대기중 2차병원 입원이라도 시켜드리고 싶은데 안되겠죠?
아빠는 진통이 갑자기 심해질까봐 불안하신지 병원에 빨리가고 싶다고 하시네요
참 그리고 항암중에 못드셨던 음식들 이젠 드셔도 될까요?
회나 젓갈...아빠가 항암 초기에 젓갈 드시고 싶다하시는걸 말려서 맘이 쓰이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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