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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세 어머님 말기 방광암이세요.
2년여 치료 끝에 결국 전이까지 왔습니다. ㅜㅜ
다음주 대학병원 외래진료는 못가시고
지금 입원해계신 병원에서 마지막을 보내셔야 할 것
같아요.
저희가 주말에 갔을때는 스스로 젓가락질도 하셨는데
다음날 부터 인지능력을 상실하셨어요.(섬망증세)
하루만에요.
그래도 어제까지는 자식들 오면 미소는 띄우셨는데
오늘은 알아보지도 못하시고 잠만 주무세요.
하루하루 암덩이가 커지고 있기도 하고,
각종 장기들이 서서히 기능을 잃어가고 있다고 하네요.
수치들이 다 피크를 찍고 있어요..
마음의 준비를 해야 할 것 같아요.
시간마다 달라지는 증상에
너무너무 무섭고 긴장되서 잠도 오지 않네요.
갑자기 떨어진 기온에 모두 감기 조심하세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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