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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약 내성으로 3차약인 론서프로 바꿔야 했을때 여러대학병원 쫓아다니며 임상문의하고 안된다는 말에 좌절하며 당장 잘못될꺼같은 불안함으로 카페를 들락날락하며 검색했던게 어제같은데..
벌써 계절이 봄 여름이 지나가고있네요
벌써 론서프를 6번했어요 담당혈종교수님은 대략 6개월쓰면 잘쓰는거예요 했었는데 딱 6번했네요
이번 아바스틴 맞으러 입원에서 시티촬영했고 다음주에 결과들으러갑니다
마음을 좀 내려놓으니 그리 많이 힘들지는 않아요 잘지내왔으니 결과도 좋겠지.. 조금더 이약을 쓸수있었으면 하는 바램이지요..
6번의 론서프는 그리 편하지는 않았던거같아요 2주가까이 매일 약을 복용하면서 오심구토가 너무 심했고 무기력하고 기운없고 기분까지 바닥끝까지 떨어지니 컨디션이 너무 안좋아지고 체력도 다떨어지고 이래저래 힘든 항암이예요
원래는 다음주 화욜 진료후 별일 없으면 입원후 약복용시작인데요 이번엔 조금 미뤄달라고 해볼까해요..
약내성이 안왔단 가정이지만^^;;
요몇년간 항상 명절때 항암을해서 이번엔 가족들과 기분좋은 명절을 보내고 싶기도하고 6번의 론서프후 좀 지쳐서 조금 쉬고싶기도하고 열흘정도 미루는거니 허락해주시겠죠? 이번엔 제가 음식좀해서 엄마 대접해드리고싶어요~
담주에 별일 없길 ... 암들이 더 커지지않고 잘 억제되어있길..
기분좋게 추석을 맞이할수있길..
기도해주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