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중반 여성
췌장암 수술 후 CT상 복막전이 발견되어
폴피리로 항암 진행중입니다. (세브)
현재 10회차까지 완료했고, CA19-9수치는 계속 우하향 중입니다.
(처음에 300대 >> 10회차에는 8.xx (한자리수)까지 떨어짐)
교수님이 12회 항암 후에 PET CT를 찍고나서
수치가 좋으니 항암을 잠시 중단하자고 하셨습니다.
이건 암세포가 다 죽었다고 보시는 걸까요?
아니면 쉬는 동안 수치가 올라가는지 확인해서
복막에 있는 게 이제 다 죽었는지 확인하려고 하시는 걸까요?
근데 보호자 입장에서는, 혹시 중단 기간 동안에
수치가 다시 올라가진 않을지,
겨우 눌러놓은 암세포가 다시 늘어난다던지 하는 걱정이 생깁니다.
내성이 생길 수도 있다는 최악의 경우까지 상상하게 되고요.
교수님께 안 멈출 수 있냐고 여쭤보니,
항암은 힘든 일이니 함부로 계속 몸 혹사시킬 선택지를 말하지 말라는 쪽으로 말씀하시네요
초장에 약물치료를 멈추지 않고 해서
암세포를 다 죽여버리는게 맞는게 아닌지,
혹시 쉬는 도중에 수치가 나빠지진 않을지...
아니면 길게 보고 쉬는게 진짜 맞는 건지
경험이 있으신 분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뭐든 댓글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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