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TIJ] 제 589회) 아름다운동행 금요 중보기도회

야아츠lYaatsl위본
2026.09.11 22:00 | 조회 282

너희가

내게 부르짖으며

내게 와서 기도하면

내가 너희들의 기도를

들을 것이요

너희가

온 마음으로 나를 구하면

나를 찾을것이요

나를 만나리라

렘 29:12 ~ 13

작은 갈대 상자 물이 새지 않도록

역청과 나무 진을 칠하네

어떤 맘이었을까

그녀의 두 눈엔

눈물이 흐르고 흘러

동그란 눈으로

엄마를 보고 있는

아이와 입을 맞추고

상자를 덮고 강가에 띄우며

간절히 기도했겠지

정처 없이 강물에 흔들 흔들

흘러 내려가는 그 상자를 보며

눈을 감아도 보이는 아이와

눈을 맞추며

주저 앉아 눈물을 흘렸겠지

너의 삶의 참 주인 너의 참 부모이신

하나님 그 손에 너의 삶을 맡긴다

너의 삶의 참 주인 너를 이끄시는 주

하나님 그 손에 너의 삶을 드린다

어떤 맘이었을까 그녀의 두 눈엔

눈물이 흐르고 흘러

정처 없이 강물에 흔들 흔들

흘러 내려가는 그 상자를 보며

눈을 감아도 보이는 아이와

눈을 맞추며 주저 앉아 눈물을 흘렸겠지

너의 삶의 참 주인 너의 참 부모이신

하나님 그 손에 너의 삶을 맡긴다

너의 삶의 참 주인 너를 이끄시는 주

하나님 그 손에 너의 삶을 드린다

그가 널 구원하시리

그가 널 이끄시리라

그가 널 사용하시리

그가 너를 인도하시리

너의 삶의 참 주인

너의 삶의 참 주인

너의 참 부모이신 하나님 그 손에

너의 삶을 맡긴다

너의 삶의 참 주인 너를 이끄시는 주

하나님 그 손에 너의 삶을 드린다

너의 삶의 참 주인 너의 참 부모이신

하나님 그 손에 너의 삶을 맡긴다

너의 삶의 참 주인 너를 이끄시는 주

하나님 그 손에 너의 삶을 드린다

어떤 맘이었을까

그녀의 두 눈엔

눈물이 흐르고 흘러


너의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를 의지하면 그가 이루시고

<시편 37편 5절>

사랑하는 사람이 아프면

내가 대신 아파주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대신 치료받을 수 있다면

대신 고통을 견딜 수 있다면

기꺼이 그렇게 하고 싶은 마음

조금이라도 더 좋은 길을 찾고 싶어

밤늦도록 정보를 찾아보고

병원과 치료법을 알아보고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해봅니다

그럼에도

내 손으로 할 수 없는 순간들...

오늘의 찬양은

요게벳의 노래 입니다

사랑하는 아들을 품에서 내려놓아야 했던

요게벳의 마음을 생각합니다

얼마나 두려웠을지

얼마나 오래 품에 안고 있었을지

작은 갈대상자를 강물에 띄우며

얼마나 많은 눈물을 흘렸을지

우리도 사랑하는 사람을

주님의 손에 맡깁니다

내가 지켜줄 수 없는 시간까지

내가 알 수 없는 내일까지

주님께 맡기며

오늘의 기도 자리로 나아갑니다

기도가 어려우신 분은

아래 기도문을

천천히 따라 읽어 내려가셔도 좋습니다

주님

오늘도 아름다운동행의

환우들과 보호자들이

간절한 마음을 품고

주님 앞에 나아옵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살리고 싶습니다

조금 덜 아프게 해주고 싶고

조금 더 좋은 치료를 만나게 해주고 싶고

조금이라도 더 오래

우리 곁에 있게 하고 싶습니다

그 마음을

주님께서 가장 잘 아실 줄 압니다

주님

우리의 사랑하는 이들을

주님의 손에 맡깁니다

병든 몸을 붙들어 주소서

통증을 줄여 주시고

약해진 몸에 힘을 더하여 주소서

수술, 항암과 방사선치료

표적치료와 면역치료의

모든 과정 가운데

의료진에게 지혜를 더하시고

가장 적절한 치료의 길을 열어 주소서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이들의

마음을 지켜 주소서

재발과 전이의 소식을 들은 이들에게

다시 걸어갈 길을 열어 주시고

4기암으로 오랜 치료를 견디고 있는 환우들에게

오늘 하루에 필요한 힘을 더하여 주소서

주님

소아암으로 투병하는 아이들을

특별히 품어 주소서

어린 몸으로 감당하기에는

너무 무거운 치료를 견디고 있는 아이들에게

생명과 회복의 힘을 더하여 주소서

아이의 작은 손을 붙잡고

대신 아파줄 수 없어

속으로 무너지는 부모의 마음도

함께 안아 주소서

밤마다 아이의 숨소리를 살피고

작은 몸의 변화에도 가슴이 내려앉으며

한 번만 더 좋은 소식을 들려달라고

기도하는 그 마음을 기억하여 주소서

주님

보호자들을 기억하여 주소서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기 위해

자신의 몸과 마음을 뒤로 미뤄온 이들에게

쉼을 허락하여 주소서

내가 더 알아봐야 할 것 같고

내가 더 챙겨야 할 것 같고

내가 놓치면 안 될 것 같은 마음까지

주님의 손에 내려놓게 하소서

우리의 손이 닿지 않는 곳까지

주님께서 살펴 주소서

우리가 잠든 시간에도

병실에 홀로 있는 시간에도

검사실과 수술실과 치료실에서도

함께하여 주소서

주님

우리가 사랑하는 사람과

조금 더 오래 함께하게 하소서

함께 밥을 먹고

별것 아닌 이야기로 웃고

날씨 좋은 날 함께 걸으며

다음 계절을

함께 맞이하게 하소서

주님

함께 기도하던 이들을

먼저 떠나보낸 가족들도 품어 주소서

끝까지 붙잡고 싶었던 손을 놓아야 했던 마음

한 번만 더 불러보고 싶은 이름

다시 한번 안아보고 싶은 그리움을

주님께서 오래 품어 주소서

말로 다 위로할 수 없는 슬픔 곁에

조용히 머물러 주소서

우리도

함께 울고

오래 기억하고

곁을 지키게 하소서

주님

오늘 우리의 사랑하는 이들을

주님의 손에 맡깁니다

내가 볼 수 없는 곳까지 살펴 주시고

내가 함께할 수 없는 순간에도 함께하여 주소서

치료의 길을 열어 주시고

병든 몸에는 회복을

지친 마음에는 위로를

두려운 마음에는 평안을 허락하여 주소서

언젠가 이 시간을 돌아보며

우리의 손이 닿지 않았던 순간마다

주님의 손이 함께하고 계셨음을

눈물로 고백하는 날을 허락하여 주소서

오늘도

아름다운동행의 모든 환우와 보호자를

주님의 품에 맡겨드립니다

한 사람도 놓치지 마시고

살피시고

지키시고

치유하여 주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

이는 그가 너희를 돌보심이라

<베드로전서 5장 7절>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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