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미별님입니다^^
위암 4기 복벽전이로 항암 치료만 27번하고, 복벽에 있던 암을 제거하는 수술까지 잘 마쳤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오늘, 수술 후 진행했던 PET-CT 검사 결과를 들으러 병원에 왔습니다.
결과를 기다리는 동안 정말 심장이 터질 것처럼 두근거렸답니다. 이 떨리는 마음은 환우분들이라면 다들 공감하시지요?
다행히 선생님께서 수술 부위 칼 댄 곳이 울긋불긋해 보이긴 하지만, 이건 전이나 재발이 아니라 수술 흔적일 뿐 "뭐가 없다"고 말씀해 주셨어요!
지난 8월 27일에 찍은 복부 CT 판독은 아직 안 나왔는데, 다음 달 10월 말에 있는 CT 촬영 결과와 비교해봐야겠지만 그것도 아마 아무것도 없을 거라고 미리 안심시켜 주시더라고요.ㅎㅎ
1분컷으로 진료보고 나왔습니다.
검사 결과는 기다릴 때마다 매번 수명이 줄어드는 기분이지만, 괜찮다는 말씀듣고나니 긴장했던 가슴을 쓸어내렸네요..
정말 이 모든것에 감사한 마음이 들었어요.
늘 서로 응원해 주시는 우리 동행 환우분들 기운 받아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아요.
오늘 하루도 정성껏 살겠습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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