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살 남성 보호자입니다
아버지 4기 말기 수술불가 환자시고
아버지가 입원을 하면 엄청 싫어하시고 말 정말 안듣고 그동안 어머님이 힘드실까봐 어쩔수없이 입원 하게 되면 근래 몇개월간 제가 계속 했어요
아버님은 자꾸 엄마가 안보이면 마음이 안심이 안되시는지 엄마는 언제오냐 자꾸 찾으시는데도 어머님은 안나가도 되는걸 이핑계 저핑계 되시면서 나가십니다
예를들면 추석이니 음식 선물한다고 음식 재료 사로 나가거나 음식물 쓰레기 버리는데 좀 더 싸다고 20분거리까지 가셔서 1~2시간 있다고 오신다거나 쓸데없이 작은 오빠가 뭐 준다했다고 8시간 나갔다온다거나 자꾸 나가십니다
그 한두시간 잠깐 나가는거로 뭐라 그러면 제가 이상한 놈이겠으나 매일 두세번씩은 이러시니 어머니한테 아버지가 어머님만 찾고 안계시면 불안해하시니 어머니한테 집에 계셔라 며칠에 한번씩만 바람쐬라 해도 이핑계 저핑계되면서 나갑니다
이번에 또 입원 해야하는데 별쓸데없는 약속있다고 본인이 하겠다했으면서 당일날 별 쓸데없는 이유로 저한테 하라고 하시길레 어머니한테 하라고 24시간 붙어있으시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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