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위암수술 후 항암중인 아빠가 요즘 성격이 너무 이상해진것같아 우울증인지 걱정이됩니다
욱하면서 화내고 갑자기 소리지르고 뭔가 자기뜻대로 되지않으면 그런행동을 보이세요 스트레스가서 커서 그러실수있다 생각하고있긴했는데.. 오늘 저는 없던 아빠와 저의 언니 그리고 조카(아빠 손녀)와 식사자리에 아빠가 조카에게 욕을하면서 식당에서 화를내셨다고합니다 이유는 조카 목소리가작아서요..
명절전날 아빠가 집에 선물받은 찐대게를 가지고오셨습니다. 어제까지 아무도먹지않아서 냉장고에서 2일이 지났으니 제가 오늘안먹을거면 버리자라고했더니 엄청화를 내면서 갑자기 내가 앞만보고살아왔는데!!! 뭘버려! 이런식으로 말씀하셨어요.. 갑자기 앞만보고살아왔다고 소리지르시는게 혹시 우울증인게아닌가 걱정됩니다..
열심히 살아왔는데 암이라는 병에걸린 신세한탄이나 내가 왜 이걸 걸렸을까라는 불안? 그래서 모든거에 히스테리적으로 나오는건아닐까싶어요.. 이 외에도 본인말에 한마디라도 되묻거나 마음대로 안되면 불같이 화를내세요
제가 결제하는 정수기를 쓸데없이 돈쓴다면서 해지하라해서 내가 마시는물인데 왜그러시냐했더니.. 어른이
하라면해야지 말대답한다고 갑자기 집을 나가시겠다그러셔서 갑자기 정수기해지하고..
보통 항암하면서 우울증약도 같이 드시는분이 계신지 궁금합니다 병원가면 물어봐야겠지만 아직 다음횟차 진료는 2주정도 남았고 아빠는 나가시라고하고 따로 여쭤봐야할것같아요...
조카들을 엄청 좋아하던 아빠인데.. 요즘 조카한테 소리지리고 욕하고..아직 초등학생들이라서 상처받는거도 걱정이고 아빠도걱정이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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