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말기 유방암으로 투병 중인 어머니의 호스피스 전환과 관련해 경험자분들의 조언을 구하고 싶어 글을 올립니다. 어머니는 4년 전 삼중음성 유방암 4기 진단을 받으신 뒤 지금까지 수십 차례 항암치료를 받아오셨습니다. 그러다 지난주 화요일 호흡곤란이 심해져 입원하셨고, 현재까지 병원에 계십니다.
현재 상태와 처치는 다음과 같습니다.
의식은 있으시고 대화도 가능하십니다.
에어보를 이용한 고유량 산소치료를 받고 계십니다.
산소를 빼면 숨쉬기를 힘들어하십니다. (현재 유량 40%, 점진적으로 줄이는 중)
통증은 입원 전부터 집에서 복용하던 진통제(뉴신타)로 조절되고 있습니다.
항생제 주사를 맞고 계십니다.
소변과 대변 상태는 현재 양호합니다.
어머니와 가족, 모두 마음에 준비는 하고 있습니다.
지금 상태에서 호스피스·완화의료를 알아봐야 할 시점인지 고민이 큽니다. (담당 교수가 언급)
비슷한 상황을 경험하신 분들께 내용을 여쭙고 싶습니다.
현재 병원에서 받고 있는 의미 있다고 생각되는 처치는 산소 치료인 것 같습니다.
입원형 호스피스와 가정형 호스피스 중 현재와 같은 상태에서는 어떤 선택이 현실적인지도 조언 부탁드립니다.
이 밖에도 보호자가 의료진에게 꼭 확인해야 할 내용이 있다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어머니가 숨쉬기 힘들어하시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이 너무 마음 아프고, 어떤 선택이 어머니를 위한 것인지 판단하기가 어렵습니다.
비슷한 과정을 겪으신 환우나 보호자분들의 경험을 나눠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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