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머니께서 9월 말 서울에서 자궁경부암으로 로봇 광범위 자궁절제술과 감시림프절 절제를 받으셨어요. 지금은 조직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중입니다.
퇴원 후 바로 지방 집으로 내려왔는데 몇 가지가 겹쳐서 조언을 구하고 싶어요.
수술 후 소변을 스스로 거의 못 보셔서 자가도뇨 중인데, 약간의 오한과 함께 요도 따끔거림, 탁하고 냄새나는 소변이 있어 동네 산부인과에서 항생제를 처방받았어요.
그런데 그 의사분이 "서울에서 수술한 암환자는 지역 대학병원이나 일반 병원에서 잘 안 받아준다, 일정 기간 서울에 머무는 게 좋다. 이번에는 진료 봐 주지만 다음에는 해줄 수 없다."고 하셔서 너무 불안해졌어요.
사실 저희도 퇴원 후 서울 근처 요양병원을 고민했는데, 어머니가 집에 돌아오고 싶어 하셨고 비위가 약하시고 메스꺼워하셔서 병원 밥을 거의 못 드셨어요. 그런데 집에 오시니 조금씩이라도 밥을 드시고 컨디션도 나아지는 게 보여서 더 고민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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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쭤보고 싶은 건, 서울에서 수술받고 지방에 계신 분들, 응급 상황 생겼을 때 어떻게 대처하셨나요?
수술 직후 서울 근처 요양병원에 머무르셨던 분들, 도움이 되셨나요?
자가도뇨 하시다가 방광염 겪으신 분들, 어떻게 관리하셨는지, 소변 기능은 얼마나 걸려서 돌아왔는지 궁금해요.
수술 후 메스꺼움과 식욕 저하는 얼마나 지나서 좋아지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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