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십이지장 우회술 후 전원 가능성..

아
아놈ㅣ췌보
2026.10.03 21:43 | 조회 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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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십이지장암 판정을 받은 아빠 보호자 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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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버지는 69년생 58세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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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5일경 염소 육회를 드시고 구토를 이틀정도 한 후부터 갑자기 소화가 안되고 식사를 못하셨습니다.

9월 9일 동네 내과에서 내시경과 CT를 찍었으나 깨끗했고 원인모를 구토로 큰병원에 가보라고 하셨다네요..

9월 23일 명절 하루 전 또 구토 증상으로 한양대 병원에 입원하셨고 Ct소견은 췌장암이었습니다.

그리고 명절 연휴 4일동안 진료를 못받으시고 금식처방만 받았어요.. (구토때문에 금식 후 영양수액 및 진통제 처방)

그리고 이번주 월요일부터 mri, 내시경, 조직검사를 실시해서 금요일에 원발이 십이지장암이라는 판정 받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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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9일에 깨끗했던 내시경이 갑자기 3주만에 위에서 십이지장이 넘어가는 통로가 꽉 막힐만큼 암이 커질 수 있나 싶으면서도.. 복막, 림프 전이 소견까지 받으셔서 도대체 뭐가 뭔지 잘 모르겠어요..

원래는 이번주에 나오는 결과로 다음주에 다른 병원들 외래를 볼 생각이었으나 아빠가 위산때문에 너무 힘들어하셔서 그냥 한양대에서 수술을 하려 계획하고 있습니다..

한양대에서 십이지장 우회술을 하고... 아산이나 삼성병원 같은 데에 가서 암 수술 받을 수 있을까요..?

스탠트 하고는 갈 수 있다고 들었는데 우회술도 될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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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진짜 암이 맞는건지.. 혹시 조직검사 결과가 잘못나온건 아닌지.. 조직검사 결과가 잘못나올 가능성도 있을까요...?

차주 목요일에 송기병 교수님 예약되어있으신데.. 사실 전 송기병 교수님께 맡기고 싶어요... 하지만 외래보고 바로 수술 날짜 잡을 수도 없겠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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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를 위해서 최대한 빠르고 좋은 결정을 내릴 수 있게 도와주고싶은데 정보가 없는 딸이라.. 카페에 여쭤봅니다..

아빠 딸 대기업 갔다고 좋아했는데 조금 더 공부 열심히해서 의학 쪽 일을 할 껄 후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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