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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9월 23일 하늘나라로 갔어요
작년 6월 식도암 발견. 항방 치료 했으나 효과가 없이 계속 커졌고 올해 8월 호스피스 입원했는데...
저흰 23년을 함께 했어요
남편이 먹지 못해서, 통증 때문에 너무 고생했는데
지금은 천국에서 아프지 않으니 괜찮겠지 생각하다가도 시간이 갈수록 가슴이 미어지게 아파오네요
어떻게 이겨내야 하는걸까...
이제서야 여러가지 감정이 휘몰아치네요
너무나 보고싶고 너무나 미안하고--
꿈에 나와서 어떻게 지내는지 얘기해달라고 하는데
시간이 더 지나야 하나봐요
동행님들 배우자 보내시고 어떻게 이겨내시는지---
마음이 너무나 아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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