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검사결과에서 cea수치가 2.56에서 19.9까지 올라가 펫시티랑 피검을 다시했는데
역시나는 역시나. 19.9에서 1주일만에 cea수치는 28.3 ca19-9는 무려 1233!
이게뭐지? 하고 있네요.
수치가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가는게 무서울 정돕니다.
아니 수술후 0.3 혹은 1이하로 6개월간 안정적이었는데 어째서 단 3개월만에 이렇게 빨리 암수치가 급속도로 오를수가 있는지.
머리가 멍하고 실망과 두려움 공포 등 여러가지 감정이 솟 구치네요.
참 사실 변한건없는데 나만 죽음의 구렁텅이로 떨어지고 있는 느낌이네요.
힘들게 하이펙을 하고 이제 좀 살만하다싶으니 다시 구렁텅이로 떨어지고 있네요.
예전에 암이 커져 있었을때도 암수치가 6밖에 안되었는데. 어째서…
하루종일 충격에 밥맛도 없고 침울합니다.
아마 며칠 지나야. 정신 차릴듯합니다. ㅎㅎ 멘탈이 강하다고 생각했는데 개뿔이 완전 유리멘탈이네요.
제나이가 이제 54세인데. 어머니보다 먼저 갈까봐 두렵네요.
어제는 아무도 못만나겠더라고요. 가식적인 웃음도 짓지 못하겠고.
희망적이고 좋은 소식 전해야 하는데 무거운 소식올려드려서 죄송합니다.
오늘은 또 뭘하며 지내야 할까요. 그동안 뭔가 배워볼려고 하는것도 그냥 다 일시 정지 입니다.
어떻게 해야 할지. 하늘은 저리 파란데.
저번 9월16일 시티에서는 발견된게 없어요.
근데 수치가 저렇게 높다면 어떤 문제가 있는건지 혹시 아시는분 있으면 대답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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