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저 좀전에 퇴원해 평택요양병원 입원했어요

마
마리한나I폐본
2026.10.12 22:06 | 조회 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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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원 준비는 오후 2시에 다 하고

종양내과 교수님 뵙고 퇴원 하려고

기다리는데 담당교수님 외래환자 135명

5:30까지 꽉 잡혀 못 오시나봐요

30일 외래 진료일날 가슴 복부ct결과며

항암제 내성 여부, 심장 초음부 결과 듣기로 했네요

폐에서 흉수가 1.8리터

심장에서는 270ml

10월8일부터 배출 되라고 10월 12일 관 꽂고 있는데

여간 괴로웠습니다.

단백질 수치가 4.8(삼성병원 기준 6.4~8.4가 정상)

순간 핑~ ㅋㅋ 살아 보겠다고 식욕촉진제를

4일 연속해서 처방해 먹고 식욕이 돋아

병원밥 반공기정도 먹고

퇴원하면 어죽도 먹고 매운탕도 먹고

추어튀김도 먹어야지 다짐했는데

오늘 퇴원하면서 소원 풀었습니다.

당분간은 이천집도 못 내려 온다고,

데릴러 안 올 뿐더러 미술학원도

10월 한 달간 쉬고 요양병원에만 짱 박혀

있으라는 엄명을 받았습니다.

걷지도 말라네요.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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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학원에 톡드려 사정 얘기 드리고

11월 부터 나간다고 말씀 드렸네요

아직까지 온몸이 부었네요

천천히 회복하면 컨디션도 올리고

슬기로운 입원생활을 이어 나가려고 합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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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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