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말 그른거 하나 없다더만...
역사는 되풀이 되고, 유전자는 거짓말 하지 않는다가 소름끼치게 들어맞네
그 아버지에 그 아들이라고 씨도둑은 못한다더만....
돌아가신 사장님 밑에서 일할때 맘고생, 그동안 열심히 일했었던게 너무 억울했었는데
발가락 뼈 골절로 인해 수술하고 병원에 입원해서도 무보수로 내 업무하고,
퇴원하고 휠체어 타며 출퇴근해서 일했는데(내가 생각해도 미쳤었음..)
일이 늦어졌다고 하도 스트레스를 줘서 회사 관둔다고 뛰쳐나왔는데
아들(전무)이 설득해서 본사가 아닌 공장으로 근무지 이동해서 근무하고
아들이 독립해서 (독립이라 하고 팽당한것이 현실) 회사 설립해서
아들회사에 근무하고 있는데 요즘 드는 생각이 나는 대체 왜 이렇게까지 해주는 걸까..
나보다 늦게 입사한 사람 급여가 더 높고,
육아휴직후 단축근무하는 직원보다 급여가 낮고...
아파서 입원해야 하는데 아침마다 주사맞아가며 일하고.....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허리아파 치료중인데..
진통제 맞아가며 피시방가서 무료 야근하고...
일이 많아서 늦어지는데...
그래서 다른 업무 다 때려치고 이 업무만 할까요 했더만
그럼 자기 아들들 과부하 걸릴까봐 그건 또 싫고..
피시방가서 일했다하니 노트북 줬잖아 이지랄하고..
퇴근하고 집에가서 노트북으로 일하란 거 나도 알아... 하지만 나는 노트북으로 업무를 보지않아
불편해서...
그리고 화면이 너무 작아서 일하기 불편하니까..
그 전회사 포함해서 그 부자밑에서 일한지 거의 22년...
눈씨눈(?)??? 맞나, 모르겠다 일 늦다고 지랄하면 빨리하겠다고 대답만 하고
요즘은 회사 출근하는게 너무 너무 스트레스다...
난 고인물인거지...신경써줄 필요도 없는...
(아마 이 나이에 다른 회사 취직하긴 힘드니 이런 취급을 하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듬)
싱숭생숭..생각이 많아지는 요즘이다..
한 곳에 너무 오래 머무르는거 아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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