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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보니 스트레스 테스트를 2년 연속 하게 되었어요.
병원에 가서 한 건 아니구요,
동네 보건소에서 두 번째 손가락을 넣고
측정하는 조그만 기계인데
스트레스 지수와 혈관상태를 알려줘요.
스트레스 지수는
1-10 측정단위에
보통 4-6이면 정상이라고 친다고 하는데
어제 잰 수치는 7이 나왔습니다.
작년 요맘때 잰 수치도 똑같은 7 이었구요.
혈관상태도 비교적 나쁨으로 나왔어요.
작년에도 비교적 나쁨이었습니다.
스트레스 받을 일도 없고
저 나름 평온하고 즐거운 상태임에도
2년 연속 스트레스 지수가 높게 나와서
살짝 실망했어요.
도대체 얼마나 더 평온해야할까
감이 오지 않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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