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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32살 남성 보호자입니다
내 주변 사람들은 부모님 걱정은 커녕 본인 앞가림 하느라 바쁜데...
왜 나만 우리 아버지 걱정에 이렇게 슬퍼하는 삶을 살아야하는지...
점점 야위어가고 힘들어하시는 아버지... 2년간 싸워오시다가
매번 봤는데도 적응이 안되게 슬프네요
뭔가 적응이 되어서 덜 슬퍼야 하는데 전혀 그렇지가 않아요...
근데 또 이슬픔을 공감 해줄 친구도 하나 없네요
이나이에 누가 부모님 건강 걱정하겠습니까... 본인 삶 살기 바쁘지..
아무도 내상황을 당해본 사람이 없으니... 얘기 할 사람도 없습니다..
여러분 제 나이 50먹고 부모님이 생로병사에 이치에 따라 병에 걸린게 슬픈지
아니면 제 나이에 아버지가 병에 걸리는게 더 슬픈지 뭐가 더 슬플까요...
진짜 이 슬픔을 공감 해줄 친구 하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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