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치료 어려운 암_보호자분들 자기여가는 아무것도 안하고 있으신가요 환자분 생각도 궁금합니다

호
호돌l식보
2026.10.18 08:25 | 조회 125

3기암

여름에 수술 했습니다

그런데

림프절 암이 다 제거가 안됐고

통증이 상당히 있으나 진통제로 조절중이에요

잔여암 제거 위한 항암제가 잘 안들어요

3주 한번씩 항암제 맞는 스케줄로

다다음주에 또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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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따로 살고, 근처 차로 5분거리예요

직장도 다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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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는 혼자 거주하시고,

식사도 혼자 챙겨드세요(그게 좋으시다하고 통증으로 못먹는거 말고 큰 무리는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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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시댁에서

결혼후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일본을 가자하십니다(이틀 정도요)

시댁은 저희쪽 이런 상황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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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자입장 환자입장에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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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는 지금 매일 제 도움을 필요로하지않아요.

매일 아침저녁 전화하고

실제 만나는건 주말 하루이틀만 봅니다

제가 가서 딱히 해드리는것도 없어요

그런데 중증이에요

그렇다고

오늘내일 기다리는 사람처럼 대기타고 아무것도 안하고 지내는것도 이상하고

해외여행을 가는것도 매우 웃긴것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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