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위암 4기신데 1차 항암으로 키트루다+허쥬마+옥살리+젤로다로 치료 잘 받고 계셨는데 10회차 항암 끝나고CT 결과에서 안 보인던 것들이 아주 작게 보이는 것 같다고 하시면서 2차 치료제로 바꾸셨어요.
사이람자와 파데솔인데요, 이후 탈모가 진행되셨고, 설염이 심하게 왔습니다.
혀가 아프시니 식사를 못하시게 됐고, 위너프페리주를 계속 맞으면서 항암을 진행했어요.
현재 18차까지 진행하면서 설염에 좋다는 건 다 써보고 구강악안면외과 협진도 다니고 했는데 식사를 한 달 넘게 못하시니 너무 힘들어 하셔서 응급실에 갔다가 입원을 하시게 됐어요.
그렇게 지금 일주일 지났는데 오늘 아침에 교수님 회진시간에 찾아갔더니 어머님이 하루 아침에 벌떡 일어나실 것도 아니고 모시고 다른 병원으로 가시고요, 이제 항암 치료도 그만하겠습니다라고 하셨어요.
다른 병원은 아마 요양병원을 말씀하신 것 같은데요, 파덱솔이 구내염 부작용이 있는 항암제이니 약을 바꾸든지 다른 방법을 먼저 찾아봐주셔야 하는 게 아닌지 생각이 들었어요.
항암치료 하다가 부작용이 왔다고 다른 곳으로 가라니 많이 심란하네요.
검색해보니 항암치료 중인 환자는 항암치료 받아주는 병원이 없다고 하던데 항암치료를 계속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입원 중에는 CT에서 유의미하게 작아졌다고 했었거든요.
이대로 포기해야 하는지 정말 미치겠네요.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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