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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항암주사 맞고 이틀째 저녁부터
복통을 시작으로 근육, 관절통 때문에
코로나 통증과는 비교도 안될만큼 진짜 힘들었는데
병원에서 해준건 타이레놀 처방뿐이었거든요.
하루 세 번 5일분 주고 배가 너무 아파서 응급실가서 변비약을 받아온게 전부였어요.
가까운 지인이 2차병원 근무중인데
제가 항암주사맞고 이만저만 엄청 힘들었다고 얘기했더니 수액진통제와 영양주사 맞게 해줄테니
쌩으로 버티지 말고 항암주사 맞고 곧바로 자기 병원 오라고 하네요.
내일 2차 항암주사 맞으러 가거든요.
주사맞기 전에 담당교수님께 여쭤보고
2차병원 입원해서 통증조절해도 된다고 허락(?)
해주시면 지인찬스 좀 써볼까합니다.
교수님이 타이레놀만 주신 이유가 다 있는데
제가 괜히 오바하는건가 싶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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