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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빠른 뇌림프종 재발로 손도 못쓰고 지켜만봐야하는 상황입니다.
자가 조혈모까지 이식한 후 빠른 재발로 체력이 바닥입니다. 더이상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황인데
뇌에 있는 림프암은 빠르게 커져가고 아빠는 하루하루 안좋아지셔요.
다음주 수요일까지 요양병원으로 가야하는것을 가족들과 상의해서 결정해서 오라는데 올해를 넘기긴 어렵다고합니다.
집에서 해줄수 있는거라곤 밥 챙겨드리고 씻겨드리고 이야기 나누는게 다 인데 아빠는 점점 주무시는 시간이 늘어가고
정신도 가물가물하셔요. 자칫 위험한 고비가 생길까봐 무서워요.
아빠랑 조금이라도 같이 더 오래있고 싶은데 저는 의사도 아니니깐 괜한 제 욕심에 아빠가 더 힘드실까봐 병원으로 모시려고 합니다. 결정을 하고 난 후 그 다음이 어찌 되는지 궁금합니다.
바로 요양병원으로 갈 수 있는건가요? 하루하루 말라가서 수액이라도 맞았음하는데 결정하고 나서도 한참을 기다려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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