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몇가지 문의 드립니다.

슈
슈트마니아l위보
2026.10.25 14:03 | 조회 104

안녕하세요.

경기 용인이나 수원, 분당 쪽에 공동간병 가능한 요양병원 있을까요?

개인간병이면 좋겠지만 금액적으로 너무 부담이 돼서요.

항암 중에 설염이 너무 심하셔서 한 달 정도 식사를 거의 못하셨더니 기력이없으셔서 응급실 왔다가 입원하신지 2주 됐어요.

영양수액 맞으시면서 계시다가 문득 배가 불러오고 숨이 차는 것 같길래 회진 시간에 교수님께 말씀 드렸더니 CT 찍어보자 하셨다가 안 찍는다고 하시더군요.

그러더니 그대로 퇴원하라고 하셨어요.

복수에 대해 계속 문의하니까 위암이 나빠지는 거니까 다른 병원(요양병원)으로 가라고 하네요.

이게 정말 맞는 건가요? 처음부터 항암 치료 받던 병원에서 입원 중 복수가 차면 치료를 해줘야 맞는 거 아닌지요.

내일이 퇴원인데 일단 집으로 모실 예정이에요.

집에 너무 가고 싶다고 하셔서요.

교수님과 담당 간호사님은 절대 안 된다고 하는데요, 안 되면 치료를 해주든지 몸이 정말 빵빵하게 부종이 와서 누르면 스펀지처럼 푹푹 들어가는데 이뇨제 처방을 해달라고 해도 절대 안 해주면서 집으로는 안 된다 하고 참 힘드네요.

이렇게 집으로 가면 또 응급실로 와서 입원할 거잖아요!라고 저에게 한 말이 귀에 아직도 맴도네요.

응급실에 놀러 오는 사람도 있나요?

집에서 며칠 쉬시면서 음식 좀 해드리고, 복수 때문에라도 요양병원을 알아보려 하는데요, 말씀드린 것처럼 영양제 잔뜩 주면서 600~700씩 받는 요양병원 가기 어려운 형편이에요.

신장이 망가지셔서 그런 영양제 맞을 수도 없고요.

기저귀 때문에 간병인은 필수인데 혹시 공동간병 해주시는 요양병원 아시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제가 간병을 하면 좋겠지만 전 또 병원비를 벌어야 하니 직장을 그만두기가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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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집에서 모시는 동안 침대 옆에서 사용하실 이동식(?) 변기 추천 부탁드립니다.

노인장기요양보험 3급이라 아마 구매에 혜택은 조금 받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입원 전에는 혼자 걸어서 화장실을 다니셨는데 병원 2주 입원 기간동안 혼자 일어나시지도 못하시네요.

매일 웁니다.

정말 힘드네요.

지금도 직장에서 일하는 중인데 어머니 보러 가고 싶은 마음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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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계신분들 모두에게 기적이 일어나길 간절히 바랍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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