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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몸소 느껴집니다.
한계에 다다른듯 하시네요..
산소포화도도 90에서 91~2정도에 가끔 88~87
오르락 내리락 합니다..
옆에선 해줄수 있는게 없어서 서글픕니다.
잠시나마 눈을 뜰때 눈동자가 넘어가서 돌아오고..
또 넘어가시고..
마음이 찢어지고 울고싶은데 그럴 순 없습니다.
다만 마음속에서 크게 요동치며 울고있습니다.
불을 끄고싶은데 그러고 싶지 않습니다. 무서워서요..
입을 벌리면서 호흡하시는데 닫아드릴 수가 없네요..
지금 그렇게 숨 쉬는게 유일한 방법인것 같아서요
잠깐 손과 발을 주물러 드리는데 눈가에 눈물이 맺히셨더군요.. 화장지한칸을 뜯어 닦아드렸는데 눈을
뜨시고 흐리멍텅하게 쳐다보시네요..
하루하루 바뀌는게 너무 속상하네요.
다만, 엄마가 고통없이 보내달라는게 남아있기에..
시간을 되돌릴순없지만 지금 이 상태에서 편안하게
가시는게 올바르다 생각하고 지켜만 보고 있습니다.
내일이나 모레쯤 해서 가족들 불러올려야 될것 같습니다.
어린 나이도 아닌데 이제 또 밤이 무섭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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