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어제 울었습니다.

살
살고싶은데l대본
2026.11.01 07:14 | 조회 315

판타지 드라마 닥터X를 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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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살짜리 아픈 아이가 동생곁에 누워서

통증을 짓누르며 소리죽에 우는 모습에 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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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을 토닥이며 할머니와 동생 돌봐줄사람 없으니

조금만 더 살다 가게 해달라고.. 먼저 떠난 엄마 아빠에게 기도하는 모습에 또 울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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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진단 초기에 저도 아이들 곁에서 조금만 더 살고싶다며 그리운 할머니에게 기도하던 제 모습이 떠올 라 더 슬펐는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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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우는 모습에 7살 딸과 11살 아들녀석이 어찌나 놀려대며 웃는지 ㅋㅋ

아이들이 웃고 떠드는 모습을 볼수 있어서 너무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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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한 30년쯤 더 살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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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 가족 여러분들도 오래오래 건강하게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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