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너무 힘든것만 쓴듯해서 좋은일 써보겠습니다

타
타케칸
2026.11.04 18:48 | 조회 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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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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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전절 10년차 생존중인 조성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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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마다 검사결과를 올리고 계속 불편한 글만 올리니깐 다들 걱정스러워 하시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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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오늘은 좋은 글 써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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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수술하고 몇년은 참 고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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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수술로 인한 고통이 어느정도 없어지니 그래도 평생 소화때문에 고생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살고 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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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보니 정신적으로 무척 힘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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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자존감... 이런거 뭔지 모르고 늘 자학적으로 우울증에..좌우지간 정말 정상이 아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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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이런 저런 여러일이라도 무조건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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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40대 후반에 거기에 몸까지 정상이 아니라서 할일이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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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그 과정은 이야기 하기 길죠 ㅎㅎ)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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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첫직장에서 시작했고 계속 관련된 일을 하던 컴퓨터 쪽의 지식이 필요없다고 생각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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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 부터 근로자 문화센타 평생학습관 노인복지관 등등에서 컴퓨터와 ai 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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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지에 강사가 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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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나쁜머리에 머리보다 좋은 몸으로 살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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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몸이 머리보다 나쁘니 어쩔수 없이 머리로(?)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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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수업을 하게 되니 좋은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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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한테 많은 신경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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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상 머리 건강관리 컨디션 관리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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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부정적인 생각이 머리에서 지워지고 또 할일이 생기니 컨디션 관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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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지금도 가끔 속이 안좋고 ... 힘들때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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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생각해 보면 10년동안 응급실 2번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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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수술 안해도 충분히 있을만한 일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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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몇년동안 전 "덤핑"이란 단어를 잊고 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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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간만에 덤핑 을 보니 아~~~ 하고 다시 생각이 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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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좀 바쁘게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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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딱한 OA AI수업을 하다 좀 재미있는 수업을 하려고 블로그 , 유튜브 ,웹툰을 하고 있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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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알았습니까? 제가 수술해서 이리 저리 살다가 이런일을 하고 있는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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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웹툰 제목도 "어쩌다 보니 다시 시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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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글쓰고 그림 그리고 올리고..이제 자동화 단계로 넘어가서 좀 여유가 생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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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생각하니 지금 힘드신 분들... 다 이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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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책은 첫번째는 시간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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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는 본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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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스스로가 머리속에서 불안감을 지워야 편안해질수 있어요(물론 저도 아직도 싸우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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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저처럼 스스로 힘들게 하지 마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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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이겨내실꺼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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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식생활은 전 크게 가리지 않고 잘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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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골라서 먹으려고 하니 더 스트레스 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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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몸에서 잘 안받아서 그 좋아하던 콜라도 거의 안마십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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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좋은일만 생기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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