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위 전절 10년차 생존중인 조성훈 입니다
1년마다 검사결과를 올리고 계속 불편한 글만 올리니깐 다들 걱정스러워 하시는거 같아요
그래서 오늘은 좋은 글 써보려고 합니다
일단 수술하고 몇년은 참 고생했습니다
일단 수술로 인한 고통이 어느정도 없어지니 그래도 평생 소화때문에 고생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살고 있었고
그러다 보니 정신적으로 무척 힘들었습니다
뭐 자존감... 이런거 뭔지 모르고 늘 자학적으로 우울증에..좌우지간 정말 정상이 아니였습니다
그러다 이런 저런 여러일이라도 무조건 시작했습니다
남자 40대 후반에 거기에 몸까지 정상이 아니라서 할일이 없죠
그래도 (그 과정은 이야기 하기 길죠 ㅎㅎ) 시작했습니다
결국 첫직장에서 시작했고 계속 관련된 일을 하던 컴퓨터 쪽의 지식이 필요없다고 생각하다가
몇년전 부터 근로자 문화센타 평생학습관 노인복지관 등등에서 컴퓨터와 ai 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졸지에 강사가 된거죠
예전에는 나쁜머리에 머리보다 좋은 몸으로 살았는데
이젠 몸이 머리보다 나쁘니 어쩔수 없이 머리로(?) 살고 있습니다
일단 수업을 하게 되니 좋은점은
저한테 많은 신경을 씁니다
의상 머리 건강관리 컨디션 관리 등등...
그러니 부정적인 생각이 머리에서 지워지고 또 할일이 생기니 컨디션 관리하고
물론 지금도 가끔 속이 안좋고 ... 힘들때도 있죠
그래도 생각해 보면 10년동안 응급실 2번 다녀왔습니다
그냥 수술 안해도 충분히 있을만한 일이라 생각됩니다
솔직히 몇년동안 전 "덤핑"이란 단어를 잊고 살았습니다
여기서 간만에 덤핑 을 보니 아~~~ 하고 다시 생각이 나더군요
지금은 좀 바쁘게 살고 있습니다
딱딱한 OA AI수업을 하다 좀 재미있는 수업을 하려고 블로그 , 유튜브 ,웹툰을 하고 있습니다 ㅎㅎㅎ
누가 알았습니까? 제가 수술해서 이리 저리 살다가 이런일을 하고 있는지를...
그래서 웹툰 제목도 "어쩌다 보니 다시 시작" 입니다
AI로 글쓰고 그림 그리고 올리고..이제 자동화 단계로 넘어가서 좀 여유가 생기네요
지금 생각하니 지금 힘드신 분들... 다 이해 됩니다
해결책은 첫번째는 시간이구요
두번째는 본인 입니다
본인 스스로가 머리속에서 불안감을 지워야 편안해질수 있어요(물론 저도 아직도 싸우는 중입니다)
다들 저처럼 스스로 힘들게 하지 마시고
잘 이겨내실꺼라 믿습니다
PS)식생활은 전 크게 가리지 않고 잘 먹습니다
너무 골라서 먹으려고 하니 더 스트레스 더군요
그리고 몸에서 잘 안받아서 그 좋아하던 콜라도 거의 안마십니다 ㅎㅎ
다 좋은일만 생기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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