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도와주세요..ㅠ 대장암4기 다발성 간전이 항암치료만 가능한데 지방으로 가서 하라고 하네요..ㅠ

정
정말잘될거야
2026.11.05 15:49 | 조회 341

어제 서울아산병원에서 외래진료를 보고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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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는 19년도 대장암 수술하고 추가항암 을 끝으로 24년 완치됐다가 이번에 증상도없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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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시 상행결장 암 + 간전이 까지 지방 동네병원에서 확인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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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갔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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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아산에서 수술하고 항암하고 완치했으니 희망가지고 외래를 다녀왔습니다.. (이번에 암은 아예 다른 위치의 대장에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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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외과에서는 2년만에 암이 이렇게 빨리 크게 간까지 많이 번지기 어렵다고 하시며 양부대 마지막 ct를 보고싶다고도 하고 종양내과로 진료를 넘겨주셨는데요... 종양내과에서 검사를 많이할테니까 여기서 검사안하고 바로 넘긴다고도 설명해주셨구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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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종양내과에서는

가져간 ct랑 내시경만 보시고는

간에 너무 퍼져서 수술도 방사선도 안되고 항암치료해야하는데

1-2년 항암하면서 정리하는 시간을 가지라고하면서

소중한시간 서울오는데 쓰지말고 지방에서 다니라며...

친척집들 다 서울에 있다고 괜찮다고 했지만

길어질지 모르는데 친척들한테 민폐? 인데 그냥 지방에서 하시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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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반강제로.. 다시 양산부산대병원으로

예약을 잡아주셨어요 그마저도 13일이라 늦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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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까지 퍼졌나 확인도 못했고... 이래저래 검사라도 자세히 해보고싶었는데.. 그냥 저 ct랑 내시경만봐도 의사가 포기할정돈가 싶고...이렇게되니 허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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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어차피 늦은거 다시

서울삼성종양내과에 진료를 보고싶은데..

또 같은말 들을까 겁도 납니다.. 어젠정말 너무 힘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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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을 지방에서 시작하면

나중에 임상이나 신약 기회가 적다 ,전원이 어렵다 그런말 많이봐서 선뜻 1차부터 당장 지방에서 시작해야겠다고 결정도 못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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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아지는 경우에는 수술전원이야 가능하겠지만..

안좋아지고 약도 없고 나중에 받아주는데도 없어지면.. 정말 아득해서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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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아직 항암약이 얼마나 듣냐를 봐야한다는걸 인터넷에서 많이봐서..ㅠ 희망을 잃지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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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글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상황이라면 삼성병원대기해보실건가요! 아니면 환자의 체력이나.. 따로 임상신청? 이나 어려워도 전원을 나중에 생각하고 지방에서 항암을 빨리 시작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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