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대구 영대병원에서

급해요정말
2011.03.02 22:49 | 조회 768

지금 저희 아버지께서는 위암 4기 판정을 받았습니다.( 4기가 말기인지 아직까지 경황이 없습니다. )

검사는 영대병원, 카톨릭 병원, 세강 병원.. 세 군대 모두를 받았으나.. 암의 크기가 크기인지라 의사 선생님들께서

수술하여 열어봐야 안다고 하시더군요.. 처음에는.. 크기가 4cm 가량이었습니다..

 

오늘 결과가 나왔습니다.. 수술이 불가하다고 하더군요..

미치겠습니다.. 참담합니다.. 정말.. 아버지에게 해드릴 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아버지 나이가 있으셔서.. 아버지께서 요즘 일이 힘드셔서.. 그렇게 생각하고 넘어갔습니다..

지난 일 년간을 되돌아보면 전부 증상이었습니다..

흰 머리가 생기시고,, 정말 동안이었던 얼굴이 급하게 늙어 그냥 제 나이로 드시는가보다..

같이 차를 타면 입냄새가 나시고.. 속이 안 좋았던 걸까요.. 내색할 수 없었습니다.. 아버지시니까..

 

PET 결과.. 간 전이 확정, 임파선은 기본으로 나갔을지도 모른다고 합니다..

 

오늘 비타민에서 암 판정 4기 수술불가하신 여성분 한 분이 나오셔서.. 견과류 위주의 식단으로 완치를 하셨다고 합니다..

기적에 가까운 일 입니다..

저희 아버지 성향을 고려하셨을 때 서울 올라가시지 않으실지도 모릅니다..

견과류..

입 맛에 맞지 않으시다고 그냥 안 드시고 말지도 모릅니다..

오늘 김밥 6개만 드시고 좀 나으시다고 하네요..

아버지께서는 아버지 기분에 맞으면 좀 낫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아.. 무조건 아버지 편만 들게 됩니다..

 

위암 4기, 그리고 결코 바라지 않았던 전이.. 그리고 수술은 불가능

 

서울로 가보고 싶습니다..

 

전화 예약이 낫다라고 하더군요.. 삼성병원, 세브란스병원, 아산병원

 

어디가 좋을지 제가 해야할 일은 무엇인지.. 어떤 준비를 해야할 지 모르겠습니다..

 

너무 경황이 없습니다..

 

제가 알아둬야할 것들과 아버지에게 도움이 될 만한 제 자세와 마음가짐,, 여러가지 팁 꼭 부탁드립니다..

 

어떤 것이라도 좋습니다.. 도와 주십시오.. ㅜㅠ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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