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위암 항암치료 관련해서 궁금합니다.

부p
2011.05.01 23:10 | 조회 773

저희 아버지가 3월에 개인병원에서 내시경을 통해 위암을 확인 후 저희 가족은 정말 절망하였습니다. 건강하시던 아버지가 갑자기 위암이라니.정말 믿기지 않아 정말 와이프와 몇 일간을 무슨 생각으로 지낸지 모를 정도였습니다. 그래도 빨리 수술을 할려고 서울로 올라가 3월 25일 아산병원에서 위 70%를 절제하게 되었습니다. 복막에 전이가 되면 수술도 못한다고 했는데, 다행히 복막까지 전이가 된 것 같지 않아 수술을 하게 되어 정말 기뻤습니다. 아버지가 평소 운동을 하셔서인지 수술 후 수술을 받은 사람 같지 않게 수술 다음 날 걸어다니시고 농담도 하시고 정말 이렇게 수술이 잘 끝나 평소 아버지처럼 지내실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위암 4기 판정을 받으시고 4월 23일 1차 항암 치료를 받게 되었습니다. 집이 제주도라 병원에서 2박 3일을 지내며 항암치료(주사)를 받은 후 제주도로 내려 왔는데, 정말 3일 동안은 울렁거리는 증상도 없고 하여 아버지가 평소 운동도 하시고 건강하여 항암치료도 별 거 아닌거라 생각했습니다.(저는 카페에서 너무 힘들다는 글만 봐서 정말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그런데 4일째 되는 날 아버지가 자전거를 사서 운동을 하시고 집에서 점심식사를 하신 후부터 갑자기 울렁거림이 시작되면서 아무것도 거의 먹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4월 28일부터 오늘까지 거의 드시질 못하여 응급실도 가보기도 하였지만 울렁거림을 멈출 약만 주고, 그냥 집에 왔습니다. 그 약물을 받아서인지 다시 오늘 괜찮아 진것처럼 보였는데, 이젠 열(38.6도)도 나기 시작하여 걱정이 되서 글을 올립니다.

1. 이렇게 항암치료를 받다가 열이 나면 어떻게 해야 되나요?(병원을 바로 가야는지?)

2. 언제까지 이렇게 드시질 못하는지?(정말 살이 많이 빠지셔 정말 걱정이 됩니다.)

3. 몇 차까지 해야 괜찮아 지나요?

4. 어떤 음식을 먹어야는지(전복죽도 괜찮나요?)

5. 나이가 67세인데 항암치료는 계속 해야 되나요?(너무 힘들어 보입니다.)

정말 아무 지식도 없고, 정말 걱정이 됩니다. 댓글 부탁드립니다. 질문 외 조언도 많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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