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검사결과지 판독에 관하여 몇가지 도움글 드립니다

생명과희망l백보
2016.09.21 20:51 | 조회 941

* 제가 외부 강의로 2일 간 재능기부를 못할듯합니다만...

  저 말고도 도와주시는 분들이 계시니 편히 궁금한 서류를 올리시기 바랍니다.


(부탁) 서류를 똑바로 올려주셔서 저를 비롯해 해석을 도와주는 분들이 쉽게 볼수있도록 해주십시오.

          물론 선명하고 글씨 크기도 적당하면 좋겠지만 알아볼수있도록만 올려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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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 결과지 판독에 관하여 몇가지 도움글 드립니다>


1. 검사결과의 정상치는 기기, 검사방법마다 다르기에 또 각 병원마다 정상치가 정해져있으니 참고바랍니다.

   따라서 종양표지자의 경우도 가능하면 한 곳에서 지속적으로 검사하는것이 평가하는데 더 정확합니다.


2. 의학단어가 외국어를 우리나라말로 번역하다보니 오히려 더 어려운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예; transverse colon=횡행결장=가로잘룩창자)   이해가 어려운 때는 인터넷을 검색해서 보시면 좋습니다.

   또 결과를 너무 상세히 해석하다보면 오히려 더 복잡해지기도 하므로 요약 정도만 아셔도 충분하다고 생각됩니다.


3. 환우의 평가는 검사 결과 뿐만 아니라 임상증상 등 제반 상황을 다 함께 평가해야하므로 주치샘이 가장 좋습니다.

   환우 임상은 악화되는데 검사는 괜찮기도 하며 반대로 겉으로 보면 좋아졌는데 검사는 안 좋기도 합니다.

   특히 NK활성도를 비롯한 면역검사나 특이성과 민감도가 낮은 암표지자는 참조 정도로만 보시는것이 바람직합니다.


4. 검사결과의 판독은 주치 교수샘이 해주시면 참 좋으나 거의 모든 대학병원의 교수님들이 너무 바쁘셔서 만나기도

   힘든 경우가 많으니 밑의 전공의 샘이나 담당 간호사에서 부탁하면 웬만한 소견은 거의 알수 있습니다.


5. 난해하고 전문적 지식이 필요한 검사 해석( MR소견, 분자병리의 유전자나 면역조직화학검사 등)은

   일반 의료인들도 알기 힘든 경우도 많으며 오히려 해당 검사의 병리 전문선생님이나 영상의학과 전문 선생님의

   소견이 가장 더 중요하기에 되도록 직접 내용을 듣은 주치샘과 상의하는것이 가장 좋습니다.

   혹 저도 어려운 부분이 있으면 시간이 걸리지만 후배들에게 문의해서 다시 조언글을 드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6. 검사결과가 악화시 환우분이 직접 보는 경우는 정신적인 충격이 있을수있으니 먼저 보호자부터 보시길 원합니다.

   저도 판독을 도와줄때 급속히 악화된 서류를 보면 맘이 아프기에 되도록 보호자분이 결과지를 올리기를 권합니다.


**** 좋은 결과가 많이 있는 서류를 갈수록 더 많이 보는 기쁨이 있으면 참 좋겠습니다. 건투를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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