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TIJ] 성경읽기(열왕기하 11~15) 약속 <44th,117/1189>

지평
2016.10.02 03:57 | 조회 256

부모님이 훌륭하면 그 자식도 이뻐 보입니다. 그래서 그 자식이 가끔 미운 짓을 하여도 그 부모를 생각하여 용서하고 축복하게 됩니다. 그 자식들의 앞날을 위하여 그 부모와 약속까지 했다면 더욱 보살피지 않을 수 없습니다. 

 

주님께서 그러셨습니다. 주님께 절대 순종했던 다윗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하여 그 자손들이 죄악을 저질러도 다윗의 믿음을 기억하면서 그들을 용서하고 또 축복을 내려 주셨습니다.

 

바알신의 숭배자인 아달랴를 어머니로 둔 유다 왕 아하시야가 예후의 손에 죽자, 아달랴는 남아있는 다윗의 자손을 닥치는대로  죽입니다.  그런 피바람이 부는 상황에서도 다윗의 자손 한 사람은 살아 남게 됩니다. 이는 주님이 다윗의 집안을 오래도록 축복하겠다는 약속을 지킨 것이었습니다.

 

아하시야 왕의 누이였던 여호세바는 아하시야의 아들인 요하스를 성전에 숨깁니다. 그래서 다윗의 자손인 갓난아기 요하스는 여호세바와 그의 남편인 제사장 여호야다의 보호와 가르침 속에서 자라게 됩니다.

 

아달랴가 여왕이 된지 7년이 되는 해에 여호야다는 가리 사람과 호위병을 지휘하는 백부장들을 성전으로 불러 모읍니다. 그리고 7년 동안 숨겨 두었던 요아스를 군사들에게 보입니다. 

 

아달랴의 폭정에 시달려 왔던 백성들과 군사들은 요아스를 왕으로 세웁니다. 그리고 아달랴는 축출되어 죽음을 맞습니다. 백성들은 바알의 산당을 허물고 그 제단들과 우상들을 철저하게 깨뜨립니다. 그리고 바알 제사장 맛단을 처단하고 여호와 주님의 성전을 지키게 됩니다. 할렐루야.

 

유다의 왕이 된 요아스는 제사장 여호야다의 가르침에 따라 정직하게 나라를 다스렸고 허물어진 성전을 수리합니다. 그러나 여호야다가 죽고나서는 이방신을 섬기더니 이를 지켜본 여호야다의 아들 스가랴가 질책하자 돌에 맞아 죽게 만들어 버립니다.(역대하 24장 참조)

 

그리고 아람 왕 하사엘이 예루살렘을 향하여 쳐들어 오자 하나님 전에 드린 성물과 금을 하사엘에게 바칩니다. 주님의 성물을 뇌물로 받은 하사엘은 잠시 물러갔지만, 요아스는 신복들이 반역하여 죽음을 맞습니다.  

 

그럼에도 주님은 다윗과의 약속을 기억하여 요아스의 아들인 아마샤를 유다 왕으로 세웁니다. 아마샤는 부왕을 죽인 신복을 처단하고 예돔을 쳐서 승리를 거둡니다.

 

하지만 아마샤 왕도 교만에 빠져 북이스라엘과 전쟁을 벌이다가 참패를 당하고 사로잡히게 됩니다. 그래도 주님은 다윗과의 약속을 잊지 않으시고 아마샤의 아들 아하랴로 하여금 유다의 왕조를 이어가게 합니다. 

 

주님은 다윗뿐만 아니라 북이스라엘의 왕 예후에게도 자손 4대에 걸친 왕위를 약속한 적이 있습니다.  예후의 아들 여호아하스가 왕이 되어 온갖 죄악을  범하여도 그를 살려두어 이스라엘을 17년동안 다스리게 둡니다. 

 

여호아하스가 죽고나서 요아스가 왕위를 물려받게 되었는데 요아스 역시 죄악의 굴레를 벗어나지 못합니다. 그래도 주님은 약속을 끝까지 지킵니다. 그리하여 요아스의 아들 여로보암이 왕이 되고 스가랴까지 예후의 자손은 4대에 걸쳐 북이스라엘 왕위를 이어갑니다.  

 

예후와의 약속 뿐만이 아니라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으로 더불어 세우신 언약을 인하여 죄악에 허덕이는 이스라엘에게 오히려 은혜와 긍휼을 베풀며 그 나라를 멸하지 아니하시려고 무척 애를 쓰셨습니다. 

 

그런데 언약을 지키려는 하나님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북이스라엘 왕들의 죄악은 끝없이 반복되었습니다.  북이스라엘 예후왕조를 몰아내고 새로 왕이 된 살롬. 왕이 된지 한달 밖에 안된 살롬을 죽인 므나헴. 므나헴으로부터 왕위를 물려받은 그의 아들 브가히야. 브가히야를 죽이고 왕이 된 베가...이들은 하나같이 주님이 보시기에 악을 행하며 이스라엘로 하여금 범죄하게 합니다.


그나마 유다의 왕이었던 웃시야와 요담은 주님이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였으나 산당을 방치하여 백성들의 거짓되고 혐오스러운 숭배를 묵인하였습니다. 

 

약속을 기억하고 지킨다는 것 쉬운 일이 아닐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한번 하신 약속은 반드시 기억하십니다. 모든 고민과 아픔을 주님앞에 내려놓고 기도하는 가운데 축복의 약속을 받으시길 소망합니다.   

 

언약의 주님, 제가 항상 기쁘고 감사한 것은 주님으로 부터 약속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깊은 병이 들어 하루를 아슬하게 살아도 두렵지 않는 것은 주님께서 살려주시겠다고 하신 약속 때문입니다. 어찌 나 같은 죄인에게 그런 축복의 약속을 주셨는지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저를 살려주신 주님 오늘은 저의 자식을 위하여 기도드립니다. 탕자처럼 살아왔던 애비때문인지 아직도 주님의 한없는 사랑을 깨닫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들에게도 저에게 베푸신 사랑을 보여 주옵소서. 다윗처럼 한나처럼 오직 주님께 의지하며 살게하사 그들에게 자손대대로 축복의 약속을 허락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합니다. 

 

 https://www.biblegateway.com/passage/?search=2+Kings+11&version=NIV

 

 

찬양 한 곡 올리겠습니다. 

담쭈아빠의 첫번 째 찬양 "하나님의 약속"입니다.

옹기장이가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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