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위암말기 뇌전이된 제 남편얘기입니다 비슷한 상황이신분 꼭 들러주세요

주영2013
2016.10.03 16:11 | 조회 4.9k
결혼 1년된 30대 중후반입니다. 저희 남편이랑 전 동갑이구요 
한달전 남편은 위암말기 뼈전이 상태로 발견되어 항암약 (시스플란+티에스원) 1차  치료햇습니다(2주투약+1주휴약). 1차치료 거의 끝날무렵 뇌전이 소식을 들엇습니다 
 뇌자체가 아닌 뇌막에 생겨 그냥 뇌에 생긴것보다 예우가 안좋고 항암약도 잘 안든다고 햇습니다. 시력이 저하되고 팔다리에 힘이 없어졋어요. 
급하게 뇌전체에 쏘는 방사능 10회를 실시햇고  끝날때까지 머리카락 빠진거 외엔 부작용 없엇어요. 시력은 많이 좋아졋구요.근데 팔다리 힘은 더 빠져서 이젠 걷지도 못할만큼 힘이 없어요.
 앞으로 '옴마야카테터'라는 뇌척수액에 관을 삽입해서 항암약을 투여하는 치료를 진행한다고 하는데 이 수술이 '뇌수두증' 같은 부작용이 잇어 병원에서도 선뜻 시행하지는 못하고 잇어요. 이대로 아무것도 치료가 없다면 절망자체입니다

저희처럼 뇌전이로 팔다리 힘이 없어 하반신마비까지 앞둔 상황이시거나 뇌전이 치료받으신 분들 그냥 지나치지 마시고 치료방법이나 병원 어디서 하셧는지 댓글이나 쪽지로 꼭 남겨주시면 많은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너무 슬프고 암담하지만 희망을 버리지 않고 잇습니다 
이글을 보신분들 모두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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