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TIJ] 성경읽기(역대하 1) 누군가를 위한 능력과 기도 <59th, 157/1189>

지평
2017.01.15 00:10 | 조회 516

세상을 살다보면 지혜와 능력이 출중한 사람들을 만나게 됩니다. 나름대로 그 지혜와 능력을 발휘하여 매스컴에 이름을 올려가며 사회적으로도 승승장구합니다.


그런데 그들 중에는 지혜와 능력을 잘못 사용하여 어느날 갑자기 형편없이 몰락해 버리는 사람들을 보게 됩니다. 주님이 주신 능력을 개인의 영달과 사리사욕을 채우는데 급급한 나머지 그렇게 비참하게 추락한 것입니다. 


고대 이스라엘 요압장군이 그렇게 죽음을 맞았고  자기 스스로를 높혀 왕이 되고자 했던 다윗의 세째아들 압살롬과 교만과 권력욕에 사로잡혔던 넷째 아들 아도니야가 그렇게해서 죽었던 것입니다. 하지만 솔로몬왕은 달랐습니다. 주님께 드리는 감사의 기도에 이어 그의 간구를 읽어보면 더욱 실감할 수 있습니다. 


"... Give me wisdom and knowledge, that I may lead this people, for who is able to govern this great people of Yours?(1:10)"


솔로몬이 지혜와 지식을 간구한 것은 자신의 부귀와 권력을 쟁취하기 위해서가 아니었습니다. 오로지 주님의 백성을 잘 이끌기 위해서였습니다. 자기 자신을 위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백성인 이스라엘 민족을 위해서 지혜와 지식을 간구하였던 것입니다. 주님의 백성을 위한 솔로몬의 간구를 들으신 주님은 대답하십니다.


"Since this is your heart's desire and you have not asked for wealth, possessions or honor, nor for the death of your enemies, and since you have not asked for a long life but for wisdom and knowledge to govern My people over whom I have made you king.(1:11)"


자신의 부와 명예가 아니라 하나님의 백성을 잘 다스릴 수 있는 지혜를 간구하는 솔로몬의 기도는 바로 하나님의 백성을 위한 기도였습니다. 주님은 감동하셔서 솔로몬이 간구하지 않았던 부와 명예도 넘치도록 베풀어 주십니다. 나를 위한 능력이 아니라  누군가를 위한 능력을 간구할 때 주님은 더욱 기쁘게 베풀어 주시고 간구하지 않았던 복까지 퍼부어 주시는 것을 성경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아름다운 동행에 기도의 은혜가 날로 넘쳐나고 있습니다. 누군가를 위하여 능력을 간구하고 누군가를 위해 기도를 청하는 글을 정독하고 주님께 간구하다보면 새로운 능력과 힘이 솟아 나는 것을 느낍니다. 예수님의 친동생이었던 야고보가 당시의 그리스도인들에게 호소했던 그 유명한 말씀이 떠오릅니다. 


"너희 중에 병든 자가 있느냐? 저는 교회의 장로를 청할 것이요. 그들은 주의 이름으로 기름을 바르며 위하여 기도할찌니라.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리니 주께서 저를 일으키시리라 혹시 죄를 범하였을찌라도 사하심을 얻으리라. 이러므로 너희 죄를 서로 고하며 병낫기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라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많으니라.(야고보서 5장 15~17)" 


그렇습니다. 의인의 간구가 역사하는 힘이 많은 까닭은 누군가를 위한 간구이기 때문입니다. 일찌기 다윗왕의 간구가 한결같은 의인의 간구였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민족을 위해 골리앗을 쓰러뜨리는 용기와 능력을 주님이 베푸셨던 것입니다. 누군가를 위한 능력. 하나님이 가장 베풀고 싶어 하시는 능력입니다. 누군가를 위한 기도.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아름다운 기도입니다.  

 

전능하신 주님, 우리에게 건강과 능력을 베푸셔서 가족과 이웃 그리고 누군가를 위해 그 능력을 사용할 수 있게 하여 주시니 얼마나 감사한 지 모르겠습니다. 병든 환우가 있어 우리에게 기도를 청할 때 주의 이름으로 기름을 바르며 기도하게 하소서. 우리의 믿음을 더욱 굳게 하셔서 우리가 드리는 기도로 그 분들이 죄사함과 구원을 받고 자리에서 일어나는 능력을 베풀어 주옵소서. 지은 죄를 서로 고하며 오직 믿음으로 병고침을 받고 주님 주신 능력으로 남은 평생 누군가를 위해 주님 영광 드높히며 살아가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https://www.biblegateway.com/passage/?search=2%20Chronicles+1&version=NIV


찬양하겠습니다.

지난 12월 방영된 KBS스페셜 "앎"에서

서진이가 엄마의 임종을 지켜보며 불렀던 노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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