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아내가 얼마전 대장암(S결장) 판정을 받고(병원에서 대략 3기 정도 추정)
갑자기 우울증 겹쳐 상당히 힘들어 함에도 제가 옆에서 달리 아무것도 해 줄수 없다는 것이
그저 참담합니다. 현재 다른 곳 전이가 없다는 가정하에 수술 날짜를 7. 13일로 잡았습니다.
몇일 전 CT 와 기본적 검사를 했으니 오늘 정확히 수술 일정이 정해 질텐데요~~
수술날까지 기다리는 것이 힘들어 하네요
1) 수술 날짜가 좀 너무 먼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고, 그렇다면 다른 병원을 알아 봐야하는지?
다른 메이져 병원을 가도 일정은 비슷한지, 빠를 수 있는지요? 또 빠르다면 어느 메이져 병원이 빠를까요?
아님 같은 병원에서 빠른 수술을 원하면 수술이 빠른 다른 교수님으로 바꿔 준다고 하는데,
수술을 빨리 받아야 하는 건지? 감을 잡을 수 없습니다.
주변에서는 10일 정도 늦더라도 수술 잘 하는 분에게 수술 받는게 낫다고 하시는데~~~ 요
2) 교수님 일정마다 다르겠지만 암 판정 받고 검사 뒤 통상적 몇일 후에 수술을 하셨는지?(저희 일정이 늦은 것인지?)
지금 병원에서 일정대로 진행해야 할까요? 가족들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도와주세요~~
참고로 지금까지 진료일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 아내가 잦은 혈변으로 병원을 찾은 날 6. 9.
- 최초 내시경 한 날 6. 12.
- 지방에서 한 조직검사결과 6. 15 .대장암 판정
- 그리고 서울메이저 병원 6. 20 첫 진료 후 임시 수술일정 잡음(7. 13)
이곳을 찾는 가족들 모두 힘든 시간들을 보내고 계실텐데 빠른 쾌유와 행운이 있으시길 기원드립니다.
날씨가 덥고 곧 장마가 올것 같습니다. 건강하시고 간절한 맘 헤아려 부디 짧은 글이나마 남겨 주시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