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1wkD8UNUgAA
오늘은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언약의 땅 가나안을 정탐한 열두 정탐꾼의 이야기를 나눠보고자 합니다.
민수가 13장~14장의 말씀을 토대로..
우리가 믿음의 눈으로 주님을 바라보며 주님의 인도하심 가운데 치병의 시간을 감당해내기를 소망합니다.
잘 아시는바와 같이 여호수아와 갈렙을 제외한 열명의 정탐꾼은 가나안 땅을 믿음의 눈으로 정탐하지 못하고
세상이 주는 두려움의 눈으로 가나안 땅을 바라보았습니다.
민수기 13장 32~33
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그 정탐한 땅을 악평하여 이르되 우리가 두루 다니며 정탐한 땅은 그 거주민을 삼키는
땅이요 거기서본 모든 백성은 신장이 장대한 자들이며, 거기서 네피림 후손인 아낙 자손의 거인들을 보았나니
우리는 스스로 보기에도 메뚜기 같으니 그들이 보기에도 그와 같았을 것이니라
저도 올 해 재발의 아픔을 겪었을 때 ,이 사건을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지 못한 체
재발되면 회복하기 힘들다는 세상의 말들에 낙심되어 두려움의 눈으로 사건을 맞이하였습니다.
CT 영상에 보이는 3cm 가량의 종양의 모습을 보고 놀라 내 몸속에 있는 작은 종양이 마치 거대한 거인처럼 느껴져
낙심되고 두려운 맘으로 절망 가운데로 깊이 들어가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때 믿음의 눈으로 가나안땅을 바라본 여호수아와 갈렙이 나섭니다.
민수기 14장 6~9
그 땅을 정탐한 자 중 눈의 아들 여호수아와 여분네의 아들 갈렙이 자기들의 옷을 찢고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에게 말하여 이르되 우리가 두루 다니며 정탐한 땅은 심히 아름다운 땅이라
여호와께서 우리를 기뻐하시면 우리를 그 땅으로 인도하여 들이시고 그 땅을 우리에게 주시리라
이는 과연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니라
다만 여호와를 거역하지는 말라 또 그 땅 백성을 두려워하지 말라 그들은 우리의 먹이라
그들의 보호자는 그들에게서 떠났고 여호와는 우리와 함께 하시느니라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하나
같은 땅을 보고서도 어떤 관점에서 바라봤느냐에 따라 이렇게 상반된 보고가 있을 수 있다니 놀랍습니다.
지금 우리가 겪는 질병의 아픔, 고난을 우리가 어떤 관점에서 보느냐에 따라 많은 것이 달라질 것이라고 감히 생각합니다.
성경은 분명히 말씀을 통해 "여호와가 우리를 기뻐하시면" 그리고 "여호와를 거역하지 않고 사단의 영을 두려워하지 않으면"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가나안 땅을 우리에게 허락하신다고 하십니다.
가나안땅을 점령하던 악한 영은 이미 그 땅에서 떠났다고 여호와께서 영적인 승리를 선포하십니다.
치병의 시간이 길어질 수록 암과의 싸움은 단순한 육체의 싸움이 아닌 영적인 전쟁임을 깨닫습니다.
사탄은 수시로 우리의 연약함을 틈타 암에 대한 두려움, 절망, 공포...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강요합니다.
이런 사단의 충동질에 맞서 영적인 평안을 유지하는 것이 치병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들어가고자 하는 가나안 땅은 무엇인가요?.
우리 질병의 문제가 해결되어져 다시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가 건강하게 남은 삶을 살아가는 것입니까?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가나안 땅에서 우리가 누려야 할 삶의 모습은 어떤 것일까요?
제가 요즘 묵상하며 생각하는 가나안 땅에서의 삶의 모습은 이렇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을 신뢰하길 원하신다고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나의 아버지라 고백하고 신뢰하며 찬양하는 모습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우리의 형편, 점점 힘들어져만 가는 상황들을 바라보며 두려움과 절망속에서 힘들어합니다.
특히 죽음 앞에서는 그동안 쌓아온 믿음의 고백들을 허공에 흩어져버리는 메아리처럼 포기하며 두려워 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창세 전부터 우리를 향한 사랑의 계획을 세워두시고, 자신의 언약 가운데 예수님과 성령님을 통해 구원 사역을
이뤄가시는 하나님의 그 깊은 경륜과 지혜, 복음을 바라본 자들은 이러한 육신의 고난 앞에, 그리고 죽음 앞에 담대하며
오히려 하나님 앞에 설 준비를 하며 기쁨으로 설레임 가운데 죽음의 문을 통과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저는 정말 저의 인생의 마지막 순간에 이런 믿음의 고백을 나누며 하나님 앞에 서고 싶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이 땅에서만 유효한 것이 아니라고 호소하십니다.
지금까지 나 살아온 것 하나님의 은혜요 사랑임인 동시에 남은 나의 인생길, 그리고 죽음 그 이후의 삶 또한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 하신다고 하십니다.
암이 주는 두려움과 공포, 죽음 앞에 선 자만이 알 수 있는 두려움
우리는 이 사망 권세를 뚫고 하나님의 낯을 구하며 주님의 긍휼을 구하며
하루하루 공급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로 오늘 하루를 살아내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