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아빠 돌아가신지 일년 반되어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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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종징o
2021.07.08 03:15 | 조회 1.1k

참 보고싶네요 ... 살아 계실때도 아들 필요없다

하실정도로 저도 그렇고 아빠도 그러시고

부녀사이가 애틋했거든요 .. 아빠 급작스런

신장암 말기 발견 시작으로 2달도 안되서 떠나신듯해요... 받아 드려지지 않고 생활이

모든 생활이 일년 반 현재 까지 멈추고 산거 같아요 ..

지금도 너무 생각 나는데 처음 보다는 많이 나아졌어요 ... 아빠 계실때 원 없이 아빠 쫒아 다니면서 다 했거든요 .. 그래서 그런지 못해드려서 한이

남고 그런것 보다 그냥 마냥 그립고

보고 싶어도 못보고 아빠가 이 세상에 안 계신다는게 믿겨지지 않아요 ...

여기 계신분들도 정말 힘들어하시는데도

후회 없이 최선을 다해서 간병하시는 분들이

많네요 다들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셨으면 좋겠어요...

진심 바랍니다 ...

전 아이폰을 쓰는데 지금도 아이폰 쓰는게 한 이 된게

있어요 아이폰은 통화내용을 저장 못하잖아요..

그렇게 다정한 아빠와 하루면 5번씩 저나했는데

그 음성 하나 여보세요~ 아빠~응 우리딸 ~하는 녹음이 없네요 ....

사진 영상도 있는데 그런거 말고

그냥 아빠랑 직접했던 통화를 들으면 아빠가 가까이 있을것 같아서 아이폰 쓰는 내내 불만이었는데

이렇게 돌아가시고 나니 한이 되네요 ㅠㅠㅜㅜ

많이 많이 남겨 놓으세요 ..뭐든지요 ..

아빠 너무너무 사랑하거든요

아빠 둘째딸로 태어나서 사랑을 너무 많이 주시고 가신 우리 아빠...

제가 20대 초에 좀 아팠는데 제가 아빠 한테 그랬어요 아빠.엄마 나는 우리아빠 엄마가 너무 좋아

내가 이렇게 엄마아빠 딸로 태어난게 내복인가바

난 죽었다 태어나도 다시 우리엄마 아빠 막내딸로 태어날거야 ...하고 말했는데 ..항상 건강하게

제 옆을 지켜주실줄 알았던 아빠가

가시고 ......아빠가 너무너무 그립고 보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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