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저희 시어머니께서 항암치료중 전이되었어요. 마음이 너무 아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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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sstkdi
2014.08.09 12:23 | 조회 2k

저희 시어머니(64세)께서 3월 초기에 대장암 4기 진단을 받고 중순쯤? (날짜가 정확히 생각이 안나네요)

서울 아산병원 대장항문과 유창식 교수님께 수술을 받으셨습니다.

수술후 교수님께서는 일단 눈에 보이는 암덩어리며 하행결장과  림프절 몇십개 정도 암이 자랄만한 의심되는것들은

모두 제거를 하셨다고 하더군요.

그치만 말기이기때문에 현재 전이여부는 알수 없으나 앞으로 전이될 가능성이 높다고 하셔서

수술후 항암치료도 열심히 받아오셨구요.

항암치료 6차중에 간으로 전이가 되었고 복강내에 림프절3군데에서 또 암세포가 발견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현재 표적항암치료 계획중인데

표준치료방법으로 했을시 한달 치료비가 4-500의 비용이 드는 반면,

임상실험용으로 치료를 했을시 비용은 무료라더군요.

근데 뭐 돈이 중요한건 아니지만 치료방법이 표준치료방법이랑 임상실험치료방법이랑

약간의 차이가 있고 그것에 대한 치료효과는 병원측에서 말하기를 별반 차이는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임상실험치료방법으로 하기로 결정은 내린 상태이며

돌아오는 11일 월요일 동의서를 작성하러 가기로 하였습니다.

저희 어머니께서는 당신이 말기인줄은 모르시고,(아버님 걱정하에 어머니께는 비밀로 하기로 함)

지금은 1차 항암치료가 실패하고 2차로 표적치료를 받을 계획이라는 말을 듣고는 눈치는 채신듯 하세요.

마음이 약해지시면 안되는데 가족들 없는데서 우신다는 아주버님 말에 가슴이 무너지는줄 알았습니다.

식이요법이며 운동요법이며 가족들이 나름 신경을 써서 어머니를 보살폈으나

수술한지 4개월만에 전이가 되었다는 결과에 억장이 무너집니다.

더욱더 세세히 신경을 못써 드린것이 너무 후회가 되요.

앞으로 표적치료를 받으면서 운동요법과 식이요법에 더욱더 신경을 써서 꾝!!

어머니를 살리고 싶은데

이카페에서 많은 도움을 얻고 싶어요.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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