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우리 아들 가정 호스피스

체리1
2021.08.23 22:10 | 조회 3.4k

일주일 만에 임종

오늘 이별하고 와서

-엄마 이곡 양희은의 꽃병인데 내가 피아노 치고

편곡한거야 . -

아들생각 하며 듣고 있습니다 .

대장암 말기 복막 파종

그동안 힘겨운 통증 과의 싸움을 끝내고

오늘 아픔 없는 세상으로 갔습니다 .

우리아들 42세

힘겹게 버티며 지내온 아들의 모습이

자꾸 생생하게 떠오릅니다.

좋은소식이 아니라서 올릴까 말까

망서리다가 동행님들의 위로 받고 싶어서

글 올립니다 .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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