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언니 수술 날짜가 잡혔네요.

성실겸손측은l직본
2021.09.23 17:35 | 조회 714

시간은 흘러흘러 어느덧 언니의 마지막 6차 항암일이 25일 토요일이고,수술 날짜는 10월21일로 잡혔어요.

본인의 민머리를 어루만지며 하나님이 나를 다시 신생아로 만드셨고 나보고 다시 태어나라고 하시나바라며 방긋 미소 지었드랬죠.

마지막 항암도 역시 힘들겠지만...마지막이니까 잘 이겨내 주길 바래요. 수술 날짜 정해진거뿐인데 이렇게 기쁘네요.

그리고 저는 한동안 왼쪽 팔이 아팠어요.유방암 증상 중에 팔이 아프셨다는 분들도 있으셔서,그런데 요즘엔 안 아프네요. 혹시 경험 있으신 분들 어떠셨는지요? 아시죠?몸에 약간만 이상한 느낌이 감지되도 후덜덜하는 약해지는,작아지는 우리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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