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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PET C T 찍고 왔어요
오늘 아버지께서 퇴직 후 실업급여 때문에 마지막으로 고용노동센터에 가시는 날이예요
집은 청주인데 청주고용노동센터가 너무 불친절 했다면서 회사가 있던 홍성으로 다니시던 아버지~~
오늘은 함께 가려고 해요
같이 차 타고 가면서 시간을 보내고 싶어요
언니는 저한테 일하랴 아버지 병원 모시고 다니랴 피곤할텐데 오늘 쉬는날이면 그냥 집에서 쉬라고 하기에 우리한테 얼마나 시간이 남았는지 알수가 없어서 할수 있을때 같이 시간을 보내고 싶다고 했더니 왜 그런말 하냐면서 울더라구요
아버지께서 1월에 퇴직하시고 집에 돌아오셨는데 함께 여행한번 안갔어요
집에 자주 찾아 뵙지도 않았구요
퇴직하시고 집에 계신 아버지가 시간이 많아졌으니 함께 할수 있는 시간들이 앞으로 많을줄 알았어요
오늘 함께 하면서 즐거운 추억 남기고 올께요
제 남편은 오늘 강남세브란스병원에 시어머니 진료가 있어서 새벽 6시에 시어머니 모시고 병원 진료갔네요~~~
지금시간 새벽 6시30분
7시 30분에 출발 하신다고 해서 저도 지금 친정으로 출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