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2차 종병

소보로빵빵빵
2021.11.14 00:01 | 조회 516

안녕하세요

아버지께서 2년 전 식도암 발견해서 양성자로 치료했지만

곧 재발하고 올해 6월부터 연하곤란이 심해져서

항암했지만 결국 식도암이 왼쪽 폐를 못 쓰게 만들었어요

치료중이던 병원에서 더 이상 치료할 방법이 없고 여생도 길지 않다고 하셨어요

아버지께서 고향에 있는 병원으로 가길 원하셔서 모시고 왔는데

여긴 말기암환자가 있기에 적합하지 않네요

그냥 죽을 사람정도로 취급하는 거 같아 속상해요

시골이라 호스피스도 없구요

그냥 우겨서라도 치료중이던 병원에 있을 걸 후회도 됩니다

혹시 천안 아산 대전 쪽에 말기암환자가 갈만한 병원이 있을까요?

산소공급이 필요하고 거의 못 드시고 거동도 어려워서 가정호스피스는 어려울 것 같아요

보호자 1인이 계속 상주 어려워서

저랑 동생이랑 3~4일씩 교대해야하는데

요즘 코로나라 보호자 교대도 잘 안 되구요

병원선택에 고민이 많습니다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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