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위암 수술후 회복중

뚤짱
2021.11.15 15:56 | 조회 624

12일 수술했고 정신없는 하루하루가 지났습니다. 동행님들 덕분에 엄마 수술 잘 끝났습니다. 첫째날 엄마는 이렇게 아파서 아무것도 못하겠다 하시더니 다음날 부터 걷기 연습시작하셨어요. 어지럽다고 하시면서 병원복도 한바퀴 운동하시고 넋다운 되셔서 주무시기도 하고 몇바퀴돌지 못했습니다.. 셋째날은 물 50cc 먹는 연습 시작하셨구요. 물 연습할때 한모금 한모금 씹어서 드셨는데 마지막 한모금을 홀랑 넘기시더니 에구 배야. 하시더라구요. 제가 그만큼 씹어서 넘겨야 한다고 말해도 무의식적으로 넘기셨는가봐요. 그래도 잘 따라 하시니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오후 두시부터 음료 연습도 하라고 했는데 제가 회사에 출근해야 되어서 엄마랑 5일동안 같이 있고 저는 언니랑 교대를 하였습니다. 집이 지방이라 기차타고 내려오면서 세상모르게 자고 왔습니다. 내려와서 전화하니 배에 가스가 많이 차서 내일도 물과 음료만 미음은 하루 미루어졌다고 하네요. 엄마가 배가 아프다고 해서 피검사를 해야 한다고 하네요. 염증이 생길 수도 있다고 하는데 염증이 생기면 많이 위험한가요? 그리고 퇴원도 미루어 진다고 하네요. 경험담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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