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난소암 항암3차했어요ㆍ

하늘사랑가득히
2021.12.02 14:48 | 조회 811

12월1일 항암3차하고 일반병원입원했어요ㆍ

1차때는 항암치료해야한다는 이유만으로 긴장을 많이 했었고, 항암후 13일 되니 머리카락 힐움큼씩 빠져 가발준비하고 머리카락 밀고, 허전한 내 머리통을 손으로 쓰담쓰담하면서 괜찮아 괜찮아 치료끝나면 흰머리카락이 검은 머리로 풍성하게 날거야ᆢ하면서 의로를 했고

2차 항암에는 심장에서 제일 멀리있는 신체 발ㆍ다리ㆍ손ㆍ손목ㆍ등이 아프고 저림현상이 욌지만,견딜수있을밀큼의 고통이었다

머리에는 모낭염이 조금심할정도로 났는데

3차 항암2틀전부터 많이 없어지기 시작했다ㆍ

3차 항암 일주일 남겨두고 아들들데리고 김장했습니다ㆍ

내입에 맞는 음식을 먹어야 그나마 행복할것같았는데 왜 이리 김치가 맛있는지'모른겠더라구요ㆍ 아마도 아들들이 정성을 다해 버무려줘서 그렇지않나 싶어요ㆍ

3차 주사맞을때에는 발저림증상이 있었지만 오늘 2틀째 잘 버티고 식사도 잘하고 컨디션도좋습니다

밖에 나가 일하고 싶지만 내일을 위해서 지금은 쉬고 있습니다 ㆍ

난소암정상수치 30 이라는데 어제 검사에서는 모든것이 좋아졌고 난소암수치는17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어요ㆍ

다른장기에 전이되지 않고

이대로 회복되길 기도합니다ㆍ

환우님들 힘드시리라 생각됩니다

저도 너무 힘들고 왜 나에게 이런일이

우리아들들은 어띻게하구 90넘으신 부모님앞에서 불효하면 어떻게 하라구

제발 오진이기만 바랬었는데 피해가지는 않더라구요ㆍ

피해가지 못할거라면 먹고싶은것 먹고 즐기면서 치료잘받고 행복해지자입니다ㆍ

환우님들 모두하루속히 깨끗하게 회복되시기만 기도합니다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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