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난소암 3기말 판정 후 현재 전이가 많이 된 상황에서 전원을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아상아상
2021.12.10 13:23 | 조회 1.1k

순천향병원 산부인과에서 난소암 3기말 판정받으시고 대장까지 전이된 상태로 수술 후 항암을 시작했습니다.

1월에 항암을 시작해서 3월까지는 암덩이가 확 줄기도 했으나 엄마의 몸상태가 너무 안좋아져서 8차까지 진행하려던 항암을 생명에 지장이 있을수도 있다고 하시며 6차까지만 진행하고 이후로 표적치료제로만 치료를 시작했는데 아무런 변화없이 6월부터 서서히 암덩이가 커지기 시작해서 8월부터 다시 항암을 시작해서 2회 더 진행했는데도 암덩이가 계속 커져서 2차 수술을 했으나 손댈수없는 부분이 많아서 경과는 미미합니다.

지금은 대장은 기본적으로 유착된 상태에서 림프절이 있는 곳은 거의 다 목까지 전이 된 상황이라 말기라고 보면 된다고 하시더라구요..이제는 항암밖에는 답이 없다며 빨리 진행해야한다고 하는데 현재까지 폐에 물이 차서 계속 늦어지다가 어제부로 산부인과에서는 더이상 항암 진행이 어렵다며 이제부터는 혈액종양과로 담당이 바뀐답니다.

엄마는 항암 중에 사타구니쪽에 눈에 보일만큼 커져있던게 있었는데 교수님께 말씀드렸을 때 지켜보자고하셨고 그때는 그 부분만 구멍 뚫어서 제거할수도 있다고 하셨었는데 그게 계속 움직이고 모양이 바뀌어서 지금은 못하게 된 상황이 조금 불만이신 것 같습니다.

지금 상황에서 다른 메이져병원으로 전원이 가능할까요? 찾아보니 항암을 이미 시작하면 전원을 하기 어렵다는 말도있고 현재 수도권에 코로나 확진자가 너무 많이 늘어서 병원에서 안받아줄 것 같기도하고..

만약 전원을 할 수 있다면 문제없이 현재 교수님께 소견서를 받고 중증환자적용도 유지해서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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