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췌장암+간암을 이겨낼 수 있을까요??? 짜증내는 교수님과 함ㄲㅔ..

힝구3
2021.12.29 13:28 | 조회 1.4k

아빠께서 6개월 시한부를 받은지 벌써 1년 8개월 차네요..

그래도 매일 마음 졸이며 살아가고 있는데요.

췌장암으로 1년 항암 하다가 다른 약으로 바꿔서 한지 몇개월 만에

간암도 보인다며 RFA 고주파 치료랑 방사선도 했는데

ct상 간암사이즈가 너무 커졌다고 간생검에...조직검사...

저희가 2주마다 피입원해서 항암할때 피검사 할때 보고 감마지티피라는 수치가 이상하게 몇백배 차이나서

말씀을 드렸을떈 그걸 신경쓸게 아니라고 하시더니..

이제와서 갑자기 간검사를 하자하고

등이랑 어깨 뼈가 너무너무 아프다고 말할때도 무시하더니 이제와서 본스캔 나가자고...

너무 쌓여있다가 엄마께서 왜 이렇게 사후약방문 식으로 늦게 대응해주시냐고 여쭤봤더니

짜증을 내는 교수님... ㅎㅎㅎ

에효ㅠㅠㅠㅠ

췌장암과 간암을 ... 이겨낼 수 있을까요??

가뜩이나 검사 다녀오는 사이 자기 앞자리에 계시던 환자가 하늘로 가버렸다며 우울해하시는 아빠..

의지가 가장 중요한거겠죠...??

결혼 날짜 앞당겨서 빨리하길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ㅠ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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